반가운 ‘미스터 홈즈 베이크하우스’

반가운 ‘미스터 홈즈 베이크하우스’

반가운 ‘미스터 홈즈 베이크하우스’

샌프란시스코의 인기 디저트 숍으로 가로수길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I GOT BAKED in SAN FRANCISCO’라는 네온사인이 있는 공간 사진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이 공간의 주인공이자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미스터 홈즈 베이크하우스’가 국내에 입성했다. 스타일리시한 감각의 디저트를 판매하는 이곳은 ‘브리오슈 도넛’과 ‘크러핀’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이색 메뉴로 샌프란시스코를 단 1년 만에 점령했다. 브리오슈 도넛은 버터와 설탕, 달걀이 풍성하게 들어간 반죽을 이용해 식감이 부드러우며 신선한 라즈베리, 녹차, 피넛버터 등의 필링을 가득 채운 것이 특징. 크러핀은 크루아상의 식감과 머핀의 모양을 본떠 만든 빵에 마차, 딸기 밀크셰이크 등의 필링을 가득 채운 것이다. 이 둘은 모양만 보면 부담스럽지만 생각보다 덜 달고 깔끔한 맛이 나는 반전 같은 매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가로수길에 오픈한 국내 1호점에서는 두 개의 시그니처 메뉴를 매일 각기 다른 필링과 가니시를 사용해 두세 종류씩 선보이며 스콘, 브레드 파이 등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도 판매한다.

add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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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14-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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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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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의 유혹

디저트의 유혹

디저트의 유혹

뉴욕을 접수한 두 한국 청년의 디저트숍 베스프렌 Besfren.




최근 뉴욕 디저트 업계의 트렌드는 도넛이 아닐까 싶다. 아니면 뉴요커들의 평생 인기 메뉴가 도넛이라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는 중이거나. 2013년 뉴욕을 뒤흔든 크로넛을 비롯해 촉촉한 도넛에 흑맥주로 만든 시럽을 뿌리는 등 다양한 레시피로 10달러에 가까운 고급 도넛을 판매하는 베이커리가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베스프렌 Besfren도 담백하고 상큼하고 부드러운 ‘쉬폰 도넛’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두 젊은 한국인 청년들이 시작한 이 디저트숍은 한국적인 디저트를 페이스트리에 접목해 맨해튼을 접수했고, 현재는 뉴욕의 또 다른 유명 디저트 셰프들을 파트너로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카눌레 바이 셀린’의 카눌레, ‘비주 차오’의 마카롱, ‘대니 마카룬’의 코코넛 클러스터 마카룬 등이 이 두 청년의 한국식 글루텐프리 Glutenfree 디저트 옆에 나란히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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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5th Ave New York NY 10016

tel +1-(212)-68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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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손혜영(뉴욕통신원)

파티 플래터 아이디어

파티 플래터 아이디어

파티 플래터 아이디어

시판 제품을 적절히 이용해 스타일별로 근사하게 만드는 파티 플래터 아이디어.



Spanish


프로슈토 플레이트(프로슈토 100g, 파인애플 1/2개, 루콜라 10줄기). 연어 타파스(훈제연어 5조각, 크림치즈 3큰술, 생크림 1큰술, 레몬즙 · 백후추 · 딜 조금씩, 바게트 5조각, 래디시 1개), 올리브 타파스(빨강 방울토마토 · 노랑 방울토마토 5개씩, 블랙 올리브 · 그린 올리브 10개씩, 올리브유 1큰술, 화이트 와인 비네거 1작은술, 후춧가루 · 바질 조금씩), 육각형 비스킷 20개, 초리조 100g, 아티초크절임 60g, 페퍼론치노 1개, 하몽 7장, 쉬림프 & 버터 스프레드 100g, 그린 올리브 스프레드 125g

1 프로슈토 플레이트 재료의 루콜라는 깨끗이 씻고 파인애플은 한입 크기로 자른 다음 프로슈토로 돌돌 만다. 작은 접시에 루콜라를 펼치고 프로슈토로 감싼 파인애플을 올려 프로슈토 플레이트를 완성한다.

2
연어 타파스 재료의 훈제연어는 대충 다져 크림치즈, 생크림, 레몬즙, 백후추와 함께 섞는다.


3
바게트에 2를 적당히 올리고 래디시를 얇게 잘라 딜과 함께 장식해 연어 타파스를 완성한다.


4
볼에 올리브 타파스의 모든 재료를 넣고 버무린 다음 작은 그릇에 담아 올리브 타파스를 완성한다.


5 
나무 트레이에 1의 프로슈토 플레이트, 4의 올리브 타파스를 그릇째 올린다. 빈 공간에 작은 접시를 놓고 육각형 비스킷과 초리조를 1장씩 겹쳐 담는다. 종지에 아티초크절임을 담고 잘게 자른 페퍼론치노를 뿌려 트레이에 놓는다. 빈 공간에 3의 연어 타파스, 하몽을 올리고 쉬프림 & 버터 스프레드, 올리브 스프레드를 용기째 곁들인다.


시판 제품 정보

프로슈토, 하몽, 초리조는 존쿡 델리미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아티초크절임은 다미코 제품으로 지이디통상에서 판매. 육각형 비스킷은 웨이트로즈 제품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판매. 쉬림프 & 버터 스프레드는 크러스카나 제품으로 지이디통상에서 판매. 그린 올리브 스프레드는 오 데 올리바 제품으로 SSG 푸드마켓 청담점에서 판매.



Asian


오이스터 플레이트(생굴 5개, 셜롯 1개, 레몬즙 · 화이트 와인 비네거 1큰술씩), 매운 조개찜(모시조개 3컵, 마늘 3쪽, 페퍼론치노 3개, 올리브유 1큰술, 청주 50ml, 송송 썬 쪽파 조금), 물만두 스푼(물만두 10개, 고추기름 1작은술, 식초 · 간장 1/2작은술씩), 어묵말이(길쭉한 어묵 10개, 라이스페이퍼 10장, 레드 치커리 5장, 고수 · 실파 · 머스터드 적당량씩), 큐브 치즈 12개, 검은깨 1/2컵

1 오이스터 플레이트 재료의 생굴은 흐르는 물에 씻는다. 셜롯은 곱게 다져 레몬즙과 화이트 와인 비네거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작은 접시에 생굴을 담고 드레싱을 조금씩 올려 오이스터 플레이트를 완성한다.

2
매운 조개찜 재료의 모시조개는 해감하고 마늘은 칼등으로 으깬다. 달군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으깬 마늘과 페퍼론치노, 모시조개를 넣고 볶다가 매운 향이 나면 청주를 넣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조개가 익으면 작은 그릇에 담고 송송 썬 쪽파를 올려 매운 조개찜을 완성한다.


3
물만두 스푼 재료의 물만두는 삶아 찬물에 헹궈 중국식 수저 위에 하나씩 올린다. 고추기름, 식초, 간장을 섞어 소스를 만든 다음 만두 위에 뿌려 물만두 스푼을 완성한다.


4
어묵말이 재료의 어묵은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군다.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가 부드럽게 만든 다음 도마 위에 펼치고 어묵, 레드 치커리, 고수, 실파를 올려 돌돌 만다. 접시에 담고 머스터드를 곁들여 어묵말이를 완성한다.


5
동그란 트레이에 1의 오이스터 플레이트, 2의 매운 조개찜, 3의 물만두 스푼, 4의 어묵말이를 그릇째 보기 좋게 올린다. 빈 공간에 종지를 놓고 큐브 치즈에 검은깨를 묻혀 담는다.

Italian

무화과 카프레제(무화과 3개,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 1개, 피스타치오 5개, 아가베 시럽 1작은술,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미니 소시지버거(소시지 5개, 사과 1개, 청겨자 잎 2장, 머스터드 조금), 브리 치즈 멜팅(브리 치즈 · 파스타 통조림 1개씩), 브루스케타(치아바타 1개, 바질 토마토 브루스케타 소스 50g, 송로버섯 바질 페스토 60g), 그리시니 10개, 피스타치오 적당량


1
무화과 카프레제 재료의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는 8등분하고 무화과는 가로로 자른다. 피스타치오는 굵게 다진다.


2
그릇에 1의 무화과와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를 하나씩 겹쳐 담고 다진 피스타치오,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 다음 아가베 시럽을 뿌려 무화과 카프레제를 완성한다.


3
미니 소시지버거 재료의 소시지는 칼집을 넣고 달군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사과와 청겨자 잎은 한입 크기로 얇게 자른다.


4
구운 소시지에 가로로 칼집을 넣고 머스터드를 바른 다음 청겨자 잎과 사과를 끼운다. 꼬치를 꽂아 미니 소시지버거를 완성한다.


5
브리 치즈 멜팅 재료의 브리 치즈에 칼집을 넣고 오븐 용기에 올린 다음 160°C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 동안 익힌다. 치즈가 녹으면 꺼내 치즈 옆에 통조림 파스타를 곁들여 브리 치즈 멜팅을 완성한다.


6
브루스케타 재료의 치아바타는 한입 크기로 자르고 각각 바질 토마토 브루스케타 소스와 송로버섯 바질 페스토를 올려 브루스케타를 완성한다.


7
트레이에 2의 무화과 카프레제, 4의 미니 소시지버거, 5의 브리 치즈 멜팅을 그릇째 담는다. 빈 공간에 6의 브루스케타, 그리시니, 피스타치오를 올린다.

시판 재료 정보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와 브리 치즈는 상하치즈 제품으로 전국 마트에서 판매. 미니 소시지는 존쿡 델리미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바질 토마토 브루스케타 소스와 그리시니는 이탈리에서 판매. 송로버섯 바질 페스토는 사비니 제품으로 SSG 푸드마켓 청담점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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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안종환

cook

이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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