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무한 변주

맥주의 무한 변주

맥주의 무한 변주

디저트 같은 달달한 맥주를 판매한다.


과일 소주가 무슨 소주냐, 달달한 준벅 같은 칵테일은 이제 갓 성년이 된 사람들이나 마시는 거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디저트 같은 맥주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그런데 이 맥줏집이
요즘 뉴욕 미식가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으니 시니컬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길. 인기 몰이 중인 맥줏집 트레이드웰 파크 Treadwell Park에 마련된 큰 비어 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크래프트 비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의 유명 디저트 맥주 ‘플로트 비어’는 블루 치즈, 초콜릿, 염소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넘실대 떠먹는 재미도 있다. 탁구대, 핀볼 등의
게임 기구도 마련되어 흥겹게 게임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특히 ‘김치 그리들 케이크’라는 이름으로 김치전을 판매하며 홍보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플로트 비어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다면, 카페모카, 캐러멜 모카치노 같은 달달한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랄까. 


add
1125 1st Ave. New York, NY 10065 

tel +1-(212)-832-1551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손혜영(뉴욕통신원)

TAGS
따끈한 차 한잔

따끈한 차 한잔

따끈한 차 한잔

추위로 꽁꽁 언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겨울철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감기 예방에도 좋은 겨울 차 만들기.



레몬 로즈마리차


레몬 5개(500g), 프레시 로즈마리 잎 10g, 설탕 400g, 올리고당 100g, 소다 적당량


1 레몬은 소다를 푼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깨끗이 씻어 0.5 cm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2
1의 레몬과 깨끗이 씻은 로즈마리 잎, 설탕, 올리고당을 고루 섞어 밀폐 용기에 담는다.


3
일주일 동안 실온에 두고 중간 중간 가라앉은 설탕을 젓는다. 냉장 보관하여 먹는다.

천혜향 시나몬차

천혜향 3개(500g), 통계피 100g, 설탕 300g, 올리고당 100g, 굵은소금 적당량


1 천혜향은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깨끗이 씻은 다음 반으로 잘라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2
통계피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1의 천혜향, 설탕,
올리고당과 고루 섞어 밀폐 용기에 담는다.

3
일주일 동안 실온에 두고 중간 중간 가라앉은 설탕을 젓는다. 냉장 보관하여 먹는다.

애플 민트차

사과 3개(600g), 프레시 민트 잎 15g, 설탕 300g, 올리고당 100g


1 사과는 깨끗이 씻어 세로로 4등분한 다음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2
1과 깨끗이 씻은 민트 잎, 설탕, 올리고당을 고루 섞어 밀폐 용기에 담는다.


3
일주일 동안 실온에 두고 중간 중간 가라앉은 설탕을 젓는다. 냉장 보관하여 먹는다.

석류 라임차

석류 2개(300g), 라임 4개(300g), 설탕 300g, 올리고당 100g, 소다 적당량


1 석류는 껍질을 벗기고 석류 알만 발라낸다.

2 
라임은 소다를 푼 물에 10분 동안 담갔다가 깨끗이 씻어 0.5 cm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3 
1의 석류 알과 2의 라임, 설탕, 올리고당을 고루 섞어 밀폐 용기에 담는다.


4
일주일 동안 실온에 두고 중간 중간 가라앉은 설탕을 젓는다. 냉장 보관하여 먹는다.

키위 생강차

키위 6개(500g), 생강 · 올리고당 100g씩, 설탕 300g


1 키위는 껍질을 벗겨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생강은 0.1cm 두께로 채 썬다.

2
밀폐 용기에 키위와 생강을 담은 다음 사이 사이 설탕과 올리고당을 넣는다.


3
일주일 동안 실온에 두고 중간 중간 가라앉은 설탕을 젓는다. 냉장 보관하여 먹는다.

*모든 레시피는 밀폐 용기 1.5L 기준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차가연

cook

이상림

TAGS
파리의 최고 피자

파리의 최고 피자

파리의 최고 피자

안락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맛보는 합리적인 가격의 나폴리 피자.



최근 새롭게 오픈한 이스트 마마는 컨트리 스타일의 이탤리언 레스토랑. 파리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와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에도 문을 열기 15분 전에는 줄을 서야 자리를 잡을 수 있다. 파리의 최고 경영 학교 HEC를 함께 다닌 티그란과 빅토르로 두 명의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제이미 올리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중 일부를 디자인한 마르탕 부르니츠키에게 인테리어를 맡겨 파리에서 손에 꼽히는 안락하고 세련된 공간을 만들었다. 벽돌과 유리, 인더스트리얼 조명 등으로 꾸민 이곳에서는 기본적으로 이탈리아산 재료를 수입해 사용하며 나폴리 스타일의 피자, 동 프라이팬으로 조리한 신선한 스파게티를 10유로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add
133 rue du Faubourg Saint-Antoine tel +33-(0)1-43-41-32-15 


web
www.bigmammagroup.com/east-mamma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정기범(파리 통신원)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