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부터 맥주 전문가까지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레스토랑이다.
ⓒRebecca Fondren
남자 일색인 주방에서 벗어나 이그제큐티브 셰프부터 소믈리에, 맥주 전문가까지 모두 여성으로만 구성된 레스토랑 ‘보틀&바인 Bottle&Bine’이 뉴욕에 문을 열었다. 만다린 오리엔탈 뉴욕의 레스토랑 ‘아시아테 Asiate’ 음식을 담당했던 셰프 앤지 베리와 미국의 와인 잡지 <와인스펙테이터>에서 베스트 오브 어워드를 수상한 소믈리에 지닌 고예트와 맥주 전문 디렉터인 캐롤린 핀커스가 합심해 최고의 아메리칸 퀴진을 선보이겠다고 선언한 것. 남부 텍사스풍 요리를 기본으로 롱아일랜드 오리고기, 비트 덤플링 등 독특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1인당 75달러의 테이스팅 메뉴는 물론 점심 메뉴로 랍스터 롤, 에그 파스타 등이 준비되어 있다.
add 1085 2nd Ave, New York, NY 10022
tel +1-(212)-888-7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