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크래프트 맥주와 메뉴뿐만 아니라 추억의 오락기도 즐길 수 있는 펍.

‘퐁당 크래프트 비어 컴퍼니’는 다양한 풍미의 크래프트 맥주와 숯불에 구운 각종 꼬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펍이다. ‘메이드 인 퐁당’으로 선보이는 자체 생산한 크래프트 맥주는 스타우트, IPA, 페일 에일, 페일 라거, 블론드 에일 등의 형태로 제공된다. 국내외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크래프트 맥주를 팝업 형태로 선보이며 새로운 양조장의 맥주를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도 한다. 판매하는 모든 맥주에 알코올 도수를 뜻하는 ABV, 맥주의 쓴 정도를 나타내는 IBUs 수치를 표기해 생소한 이름의 맥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맥주에 더해 수제 소시지 플래터, 미니 버거, 치즈 플래터, 감자 칩 등 식사 대용 메뉴부터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도 갖추고 있다. 매장 한편에 놓인 추억의 오락기, 대형 화면을 통해 중계되는 스포츠 경기와 함께하다 보면 맥주 마시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add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17-6 2층 tel 02-6204-5513

가죽과 캔버스 천으로 로얄 살루트 21년의 한정판 토트백을 만들었다.

로얄 살루트가 영국 출신 가죽 장인이자 디자이너인 빌 앰버그와의 협업을 통해 로얄 살루트 빌 앰버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빌 앰버그는 로얄 살루트와 폴로의 오랜 인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가죽과 실용적인 캔버스 천을 소재로 로얄 살루트 21년의 한정판 토트백을 제작했다. 로얄 살루트 21년의 패키지가 특별한 것은 아름다운 도자 병뿐만 아니라 그 병을 감싸고 있는 벨벳 파우치에 있다. 이번 빌 앰버그와의 협업은 로얄 살루트만의 벨벳 파우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데 의미가 있다. 고급 가죽과 캔버스 천으로 만든 토트백은 가죽 끈을 통해 안정감과 휴대성을 지녔으며, 가죽 토트백 끈은 길게 풀어 병을 걸어두거나 야외 피크닉 등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700ml, 25만원. 

tel 02-3466-5700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셰프 백승욱이 한국에 첫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노부의 수석 셰프를 거쳐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일식당 ‘옐로테일 재퍼니스 레스토랑 앤 라운지’의 총주방장을 맡는 등 LA, 두바이, 싱가포르 등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셰프 백승욱. 한국을 드나들며 지난 10년간 염원하고 구상한 한국에서의 첫 레스토랑이 드디어 오픈했다. 바로 청담동에 위치한 Dosa by 백승욱이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직접 뚫은 산지의 제철 식재료만을 사용하고 서울과 한식에서 받은 영감을 담아 모던한 한식을 선보인다. 흑마늘 소스를 곁들인 마늘 통닭, 바질과 파슬리 오일에 버무린 밥 위에 신선한 제철 생선회와 매생이를 올린 남해바다밥 등이 그것. 유년 시절 한국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할 때 단백질 보충을 위한 백승욱 셰프의 어머니가 영양식으로 사용했던 식용 누에와 갖은 채소를 곁들인 샐러드인 서울 가든도 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잘나가는 백승욱표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바로 신선한 눈다랑어를 올리고 부드럽고 향긋한 적깻잎순과 들깻잎순을 올린 튜나 피자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셰프 백승욱에 의해 놀랍도록 창의적이며 세련된 한식의 변신에 미식가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요즘 가장 뜨거운 곳이다. 

add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2-12 지하 1층  tel 02-516-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