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고메위크 2017

아몬드 고메위크 2017

아몬드 고메위크 2017

오는 11월 25일부터 서울 유명 레스토랑 10곳에서 아몬드 고메위크가 시작된다. 한 줌 뷰티간식 아몬드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아몬드 고메위크의 시작
몇 년 전부터 먹을수록 예뻐지는 뷰티 간식으로 아몬드가 주목받고 있다. 하루 한 줌 아몬드를 섭취하면 피부 건강과 체중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 덕분이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한 줌씩 아몬드를 먹을 경우 배고픔을 없애주고 ‘빈 칼로리’ 섭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빈 칼로리는 탄산음료나 빵처럼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것을 말한다. 또한 아몬드를 꾸준히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은 줄고 피부에 좋은 단백질 섭취량은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뷰티 간식 아몬드를 좀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메종>이 개최하는 ‘아몬드 고메위크’에서라면 가능하다. 아몬드 고메위크는 10곳의 유명 레스토랑과 함께 개발한 아몬드 메뉴를 통해 뷰티 간식 캘리포니아 아몬드를 다채롭고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아몬드 고메 메뉴를 하나씩 맛보다 보면 아름다움은 자연스레 절로 따라올 것이다.

먹을수록 예뻐지는 아몬드 레시피
이번 고메위크의 라인업은 오르조, 더플레이트디저트, 알테르에고와 오트뤼, 일상다반사, 빌즈, 섹션A, 오아시스, 글래머러스펭귄, 엘리멘츠, 언더야드로 최근 2040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레스토랑이 참여했다. 각 레스토랑의 셰프들은 이번 고메위크를 위해 ‘피부 건강과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아몬드 레시피’를 주제로 단 2주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아몬드 메뉴를 개발했다. 고메위크 기간에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아몬드를 활용해 만든 라비올리, 뽀르게타, 주먹밥, 라떼 등 평소 쉽사리 맛볼 수 없던 색다른 스타일의 아몬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건강한 아름다움과 미식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뷰티 간식으로 아몬드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고메위크 참여하고 선물까지
아몬드 고메위크는 11월 25일(토)부터 12월 8일(금)까지 2주간 10곳의 레스토랑에서 개최된다. 고메위크 행사 기간에 ‘아몬드 고메위크’ 참가 레스토랑에서 ‘아몬드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면 선착순으로 아몬드 뷰티 시크릿이 담긴 ‘아몬드 뷰티 키트’를 증정한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와 <메종>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각종 이벤트 등 추가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Info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6천여 곳에 달하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재배 농가를 대표해 아몬드 생산 및 가공, 마케팅을 담당한다. 1950년, 미 의회에 의해 설립되어 캘리포니아 주의 모데스토 Modesto 시에 위치한다. 미 농림부가 관리하는 비영리단체다.

홈페이지 www.almonds.or.kr

트위터 www.twitter.com/almonds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almondskr

블로그 blog.naver.com/almondskr

인스타그램 @almondskr

메종 인스타그램 @maisonkorea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박상국, 이향아, 차가연, 이병주

TAGS
아침이 기다려지는 이유

아침이 기다려지는 이유

아침이 기다려지는 이유

신혼부부나 지인의 집들이 선물이 고민이라면, 아침을 간편하게 해줄 토스터가 답이다.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예쁨을 자랑하는 스메그 토스터. 총 6단계 굽기 조절이 가능하고 넓은 빵 투입구, 빵 부스러기 받침대 등이 있어 사용하는 데 편리하다. 크림, 파스텔 그린, 핑크, 레드 등 7가지 색상. 스메그코리아 온라인몰 또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19만 9천 원.

 

 

90년 역사의 미국 최대 가전 기업인 오스터의 토스터. 사랑스러운 빈티지한 색상에 편리한 조작법과 빵가루 받침대가 있어 편하게 사용 가능한 토스터이다. 핑크, 라이트 블루, 오렌지의 3가지 색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5만 4천9백 원.

 

 

영국의 프리미엄 가전으로 유명한 러셀홉스의 토스터. 강력한 원색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6단계의 굽기 조절과 해동 기능을 갖췄다. 이동에 요긴하도록 양쪽에 손잡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퍼플, 레드,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6만 9천 원.

 

 

일본 발뮤다만의 스팀 테크놀로지를 자랑하는 토스터. 급수구에 물을 넣어 생기는 스팀이 빵 표면에 얇은 수분막을 형성하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이 구워진다. 또 토스트, 치즈 토스트, 바게트 등 종류별로 구울 수 있는 온도가 설정되어 있는 똑똑한 토스터라고 할수 있다. 발뮤다몰에서 판매. 31만 9천 원.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일렉트로룩스 토스터. 연달아 여러 개의 빵을 구워도 적정 온도를 감지하는 자동 센서가 있어 타지 않게 구울 수 있다. 전국 백화점과 온라인몰에서 판매. 11만 4천 원.

CREDIT

에디터

TAGS
빵 굽는 벨린다 렁의 행복한 에너지

빵 굽는 벨린다 렁의 행복한 에너지

빵 굽는 벨린다 렁의 행복한 에너지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인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비 파티세리의 벨린다 렁을 만났다. 그녀는 베이커리의 인기 비결을 빵 굽는 사람들의 행복한 에너지라고 말한다.

타르틴, 치즈케이크 팩토리 등 유명 빵집으로 가득한 샌프란시스코. 그 한 켠에 현지인들이 보물처럼 여기는 베이커리가 있다. 빵을 사려는 사람들로 몇 시간씩 길게 줄이 늘어서는 곳.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더 사랑하는 곳. 바로 비 파티세리 b. Patisserie가 그곳이다. 내년 초, 서울 오픈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비 파티세리의 베이커 벨린다 렁 Belinda Leong을 만났다. “비 파티세리는 일종의 모던 티 살롱이에요.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와서 좋은 에너지를 느끼고 갈 수 있는 베이커리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벨린다가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말했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베이커리인 게리 댄코 Gary Danko에서 페이스트리 셰프로 8년간 근무했다. 또 덴마크의 노마 Noma와 프랑스의 피에르 에르메 Pierre Herme 등 유명 레스토랑과 디저트숍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4년에는 요리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의 베스트 페이스트리 셰프 파이널리스트에 오를 만큼 현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 파티세리는 유명 베이커인 미셸 수아스 Michel Suas와 함께 오픈한 것. 그는 제빵 관련자들 사이에서 두루 읽히는 책인 <Advanced Bread and Pastry : A Professional Approach>의 저자로, 샌프란시스코 베이커리계의 대부로 추앙받고 있다. “미셸이 운영하는 베이킹 클래스에 참여했다가 유럽에서 돌아온 그가 제빵 사업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됐죠. 그래서 함께 시작하게 됐어요.” 그렇다면 비 파티세리를 지금의 자리로 끌어올린 시그니처 메뉴는 무엇일까. 벨린다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운을 뗐다. “퀸 아망이요. 프랑스 브리트니 지방의 전통 디저트를 우리만의 테크닉으로 새롭게 개발한 메뉴예요.” 퀸 아망은 1860년대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납작하면서도 단단한 밀도의 빵이다. 이를 벨린다가 크루아상처럼 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재탄생시킨 것. 퀸 아망은 퀸 아망 클래식과 초콜릿, 패션프루트나 망고 등 제철 과일을 넣은 것 등 12~14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준비된다. 비 파티세리 앞은 퀸 아망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매년 퀸 아망 데이를 정해 퀸 아망만 대량으로 만들기도 해요. 첫 해에는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3000개의 퀸 아망을 팔았어요.” 퀸 아망은 주중에는 1200개, 주말에는 1500개 정도 만드는데 하나도 남김없이 팔려나갈 정도다. 이외에도 직접 구운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도 인기가 좋다. 벨린다는 비 파티세리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을 빵 만드는 사람의 ‘에너지’라고 말한다. “유럽 레스토랑에서 근무할 당시, 대부분의 스태프가 위에서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고 항상 경직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음식은 그것을 만든 사람의 에너지를 보여주는 매개체라고 생각해요. 소울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만드는 사람이 행복하면 그 음식도 맛있어져요.” 매일 12시간 이상 힘들게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이 매일 아침 그녀의 빵집에서 퀸 아망과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행복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숨겨진 비결이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차가연(인물)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