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카라반 서울이 최근 도산점을 오픈했다.
카라반 서울은 호주에서 영감 받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메세나폴리스 1호점에 이어 최근 압정 로데오 내에 도산점을 오픈했다. 카라반은 호주의 이국적인 요리를 시간의 구애 없이 맛볼 수 있는 귀한 곳이다. 이른 아침에 가도, 브레이크 타임이 걱정되는 오후에 가도, 혹은 늦은 밤에 가도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메뉴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달리하는데, 아보카도 토스트와 퀴노아 포리지 등의 호주식 브런치 메뉴와 에그 베네딕트, 프렌치 토스트 등의 클래식한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올데이 다이닝 메뉴로는 연어 콩피, 뷔프 브루기뇽이 대표적.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감자 그라탱, 샐러드, 스파클링 와인이 함께 제공되는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 것. 신선한 식재료는 전라도에 위치한 농장에서 공급 받으며, 브런치 메뉴에 사용되는 유기농 사워도우 빵은 매일 새벽 노릇하게 구워 제공한다고. 참고로 카라반에 들린다면 커피를 꼭 맛보자. 유명 로스터리인 ‘나무사이로’에서 오직 카라반을 위해 커스텀 블렌딩한 ‘카라반 한정 블렌드 커피’가 준비되어 있으니. 호주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어 자꾸만 발길이 향하는 곳이다.
add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6길 35 open 오전 9시~오후 10시 30분
instagram @caravan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