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선물

달콤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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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선델리에서 2018년 3월 14일(수)까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을 전하는 케이크와 타르트를 선보인다.

 

사랑의 메신저 역할이 될 달콤한 화이트데이 선물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선델리에서 하트 케이크와 러브 타르트를 선보였다. 양영주 페이스트리 셰프가 개발한 로맨틱 하트 케이크는 연인간 사랑을 표현하기 좋은 하트 모양으로 ‘너를 위한, 그리고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콘셉트 하에 홀케이크 선물을 사면 나를 위한 작은 선물용 1인 케이크를 살 수 있도록 미니어처 케이크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단면을 자르면 층층으로 볼 수 있는 화이트 초코, 라즈베리 콩피, 다크 초코과 초코 크런치로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러브 타르트는 사랑을 의미하는 LOVE 알파벳으로 만든 빠트 슈크레 도우 위에 오렌지 향의 부드러운 크렘 샹티 이보아르 크림을 올린 제품이다. 크림 위에는 아름다운 식용 장미, 고소하고 향긋한 바닐라 등의 바삭한 머랭과 코하쿠토로 마무리했다. 특히, 코하쿠토는 먹는 보석 젤리로 바나나, 망고, 딸기 등의 다양한 맛은 물론 화려한 장식을 더해준다. 이니셜 타르트는 최소 3일 전 예약 주문할 경우, 타르트 도우를 고객이 원하는 알파벳 2개로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기간은 3월 14일(수)까지

tel 조선델리 02-317-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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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심×밍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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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4핸즈 다이닝’을 선보인다.

 

 

오사카의 미쉐린 2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인 ‘라 심’의 유스케 타카타 셰프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봄’을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초봄에 나는 식재료를 활용해 형상화한 8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두 레스토랑의 소믈리에가 셀렉트한 샴페인을 비롯한 4종의 와인이 페어링되어 음식과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제안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인터내셔널 셰프 쇼케이스인 이번 행사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각 2회씩 밍글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tel 02-515-7306  web www.guide.michel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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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OF DA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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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인 데이코는 모더니스트와 헤리티지 컬렉션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데이코의 모더니스트 컬렉션은 삼성전자의 냉각, 디스플레이, 스마트 홈 등의 기술과 데이코의 쿠킹 성능, 럭셔리 미학이 결합된 상품. 미국의 유명 요리학교인 CIA 교수진의 자문을 얻어 개발했다.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온다. 빌트인 제품인 만큼 가구 사이즈에 맞춰 개발됐다.

 

48’ WALL HOOD 최대 1200CFM(분당 흡입량)까지 가능한 후드. 블루투스를 통해 후드, 쿡톱을 연결할 수 있으며 쿡톱에서 생기는 강도를 감지해 후드 팬의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24’ DISHWASHER 5개의 노즐에서 집중적으로 분사하는 존부스터 기술로 오염이 강한 식기도 강력하게 세척해주는 식기세척기.

COMBINATION SPEED OVEN 스팀 기능을 적용해 육류 조리 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조리가 가능하다. 두 개의 팬이 내부 열기를 순환시켜 빠르고 고르게 조리할 수 있다.

36’ GAS COOKTOP 플렉스존 기능이 있어 30인치는 6개, 36인치는 9개까지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로 조리할 수 있다. 가상 불꽃 기능이 탑재되어 인덕션의 작동은 물론 화력의 세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

36’ INDUCTION COOKTOPS 전기 철판과 22K BTU의 이중 버너가 강력한 열과 정밀한 제어 기능을 제공해 신속하고 균일한 요리를 돕는다. DLC(Diamond-Like-Carbon)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선사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쿡톱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MINI INTERVIEW
세라믹 아티스트 앤 아지

데이코와 첫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세라믹 아티스트 앤 아지 Ann Agee를 만났다. 그녀는 브루클린을 주 무대로 작품 활동을 하는 현대미술가로, 세라믹 소재를 중심으로 한 설치 작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생활, 자녀 양육, 노동 등 개인적이면서도 사회적인 주제를 작품에 풀어내고 있다.

데이코의 포슬린 냉장고 ‘프로젝트 블랑’에 그린 작품은 집을 표현한 것인가? 그렇다. 데이코와 협업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냉장고와 접목된 공간을 생각했다. 거실은 냉장고처럼 조금 차가운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엌에 재봉틀을 그려놓았는데, 항상 부엌에서 요리만 하지 않는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다른 오브제를 첨가한 것이다. 작품에 상반되는 요소를 즐겨 사용하는 편이다.

집이라는 소재에 흥미를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단순히 사각형의 공간에서 벗어나 그 뒷면엔 무엇이 있는지, 그 바깥에는 무엇이 있는지 표현하고 싶었다. 과거의 예술 작품을 보면 색, 밸런스 등을 표현한 것은 많으나, 공간 자체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하고 그것을 표현한 것을 많이 보지 못했다. 그래서 집이라는 공간을 다뤄보고 싶었다.

포슬린에 매력을 느낀 계기가 있는가? 완벽하지 않고, 매번 모양과 느낌이 다르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표현해내는 과정에서 매력을 느꼈다. 처음에는 아시아에서 쓰는 것처럼 고급 점토가 아니라, 낮은 온도에서 소성 가능한 저렴한 점토를 사용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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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정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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