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 파리 나잇

이츠 파리 나잇

이츠 파리 나잇

한남동 수마린 자리에 레스토랑 그랑 아무르 grand amour가 오픈했다.

 

프랑스 황금기 시대에 유행했던 레스토랑 막심에서 영감을 받은 곳으로, 막심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 등장하기도 했던 1920년대의 유명 레스토랑이다. “26살이라는 나이에 레스토랑을 시작하면서 끊임없이 셰프의 정체성을 고민해왔어요. 아무래도 묵직한 것보다는 지금의 나이에만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컨셉트의 레스토랑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게 정신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요(웃음).” 이형준 셰프의 설명이다. 그랑 아무르는 카슐레 같은 클래식한 브라세리 메뉴에 와인,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 프랑스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라이브 연주는 그랑 아무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또 다른 백미다. 멋스러운 인테리어는 스튜디오 바 Ba의 이동규 소장이, 일러스트와 레스토랑 로고는 성수동 리디아의 김은아 작가가 맡아 프랑스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과감한 색채를 그대로 담아냈다. 현재는 영업시간이 유동적이므로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할 것을 권한다. 3월 말부터는 런치 타임도 운영할 예정.

add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24 지하 1층 tel 02-790-0814
open 오후 6시~새벽 2시(라스트 오더 새벽 1시까지)

마리네이드 학꽁치, 파프리카 콩피, 가지 캐비어와 버무린 마스카포네 치즈.

오리다리를 곁들인 카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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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박상국 · 차가연 · 유라규 ·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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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홈카페 금손들

이 구역의 #홈카페 금손들

이 구역의 #홈카페 금손들

효리네 민박에서 히트를 쳤던 윤아의 와플 기계처럼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홈카페가 다시 뜨고 있다. 그래서 준비한 보고만 있어도 당장 카페로 달려가고 싶어지는 인스타그램 속 금손들의 홈카페 5.

 

https://www.instagram.com/p/Bbn_scHnb8M/?taken-by=amy_hs

더 진하고 더 달콤하게, 핫초코

혀 끝까지 아린 달콤함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핫초코. 핫초코를 집에서 먹나 카페에서 먹나 별반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핫초코만의 진한 달콤함을 좀 더 풍부하게 느끼고 싶다면 인스타그래머 @amy_hs의 포스팅을 참고해보자. 부드러운 거품을 올리기 전, 홈카페 초코 파우더로 유명한 ‘기라델리 초코 파우더’와 에스프레소 샷을 같이 넣어주면 훨씬 진하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마무리로 초코 가루를 무심하게 툭툭 털어주는 것이 포인트. 두 배의 달콤함으로 추위도, 걱정도 잊을 수 있는 핫초코가 완성된다.

 

 

https://www.instagram.com/p/BcVsqSllJcR/?taken-by=y.na__

무술년 맞이, 개냥이 아인슈페너

무술년을 맞아 강아지를 모티브로 한 많은 아이템들이 나오는 가운데, 인스타그램 @y.na__의 개냥이 아인슈페너를 놓쳐서는 안된다. 기존의 아인슈페너와 똑같은 레시피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갖출 수 있었던 팁은 ‘몽블랑 용 짤 주머니’를 사용해 강아지 얼굴을 만드는 것. 몽블랑 용 짤 주머니는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어려울 수 있으나 몇 번만 연습하면 쉽게 터득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거기에 눈•코•입에 맞게 초콜릿을 올려준다면 핫 플레이스 저리가라 할 정도의 홈카페 아인슈페너 완성!

 

 

https://www.instagram.com/p/Bfw3YZOBNEl/?taken-by=plat_de_gyom

어느새 봄이 성큼, 딸기크림 밀크티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처럼 홈카페에도 핑크빛 물이 들었다. 기존의 밀크티에서 딸기 향과 맛이 첨가된 인스타그래머 @plat_de_gyom의 딸기크림 밀크티는 벚꽃을 연상케하는 비주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이렇게 색깔과 모양이 포인트가 되는 얼음으로 데코를 할 때에는 원통형의 길고 투명한 잔을 사용할 것을 명심하자. 최대한 얼음을 많이 담아 훌륭한 비주얼로 만들 수 있는 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좀 더 크리미하고 진한 맛의 딸기크림 밀크티를 원한다면 얼음 대신 딸기 맛 아이스크림을 담는 것도 추천한다.

 

 

https://www.instagram.com/p/BfrlpvUHV8m/?taken-by=yedy101

피크닉 가요, 베이비 애플 시나몬 티

인스타그래머 @yedy101의 베이비 애플 시나몬 티 영상에는 보온병의 좌표를 물어보는 댓글로 가득하다. 모두가 한 눈에 반해 궁금해했던 이 보온병의 출처는 다름 아닌 일본 브랜드 ‘타이거’ 제품. 빈티지한 무드를 담아내고 있어 봄의 꽃놀이는 물론 사계절 상관없이 피크닉용으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기호에 따라 커피나 홍차를 준비하고 보온병에 맞춰 빈티지한 티 잔을 준비하면 홈카페만의 센스가 돋보일 것이다.

 

 

https://www.instagram.com/p/BfpqrPonybn/?taken-by=miss_nylon

지금부터 여름까지, 쑥라떼

고급스러운 색감과 요즘 대세인 ‘더티 커피’를 연상케 하는 인스타그래머 @miss_nylon의 쑥라떼. 그 위에 얹어지는 홈메이드 쑥 아이스크림은 맛도 좋고 왠지 모르게 몸에도 좋을 것만 같다. 여기에 좀 더 맛과 비주얼 적인 팁은 더하자면, 기호에 따라 시나몬 가루나 초콜릿 가루를 뿌려보자. 시나몬 가루는 쑥라떼의 향의 풍미를, 초콜릿 가루는 맛의 풍미를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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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의 새로운 시작

네스프레소의 새로운 시작

네스프레소의 새로운 시작

네스프레소의 신제품 ‘버츄오’는 고압 추출로 커피를 뽑는 기존 제품과 달리 센트리퓨전 회전 추출 방식을 쓰는 2세대 캡슐 머신이다.

 

회전 추출을 하다 보니 두터운 층의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이 특징. 머신이 캡슐에 적힌 바코드를 읽어 추출 시간과 속도, 온도, 커피 스타일, 추출 전 커피를 우리는 프리웨팅 Pre-wetting까지 최적의 커피를 뽑기 위한 조건을 맞춰준다. 커피는 에스프레소(40ml)와 더블 에스프레소(80ml), 그랑 룽고(150ml), 머그(230ml), 알토(414ml)의 5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으며, 캡슐은 이미 23가지 맛이나 출시됐다.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부티크를 비롯해 전국 13개 네스프레소 부티크,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구매할 수 있다.

tel 네스프레소 클럽 080-73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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