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미국 북서부 체리의 시즌이 돌아왔다.
북서부산 체리는 알이 크고 진한 컬러의 붉은 과즙이 특징으로 높은 당도와 맛을 자랑해 전 세계 체리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에서는 본격적인 체리 시즌을 맞이해 7월 2일부터 유명 디저트 카페에서 ‘2018 체리고메위크’를 개최한다. 올해는 가로수길과 한남동, 이태원, 홍대, 판교, 서래마을에 위치한 총 12곳의 유명 디저트 카페가 참여한다. 만약 매장을 방문하지 못한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 것! 이런 이들을 위해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체리를 가득 담은 트럭이 서울 시내를 돌며 무료로 체리를 나눠주는 ‘체리 어텍’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곳곳을 누빌 체리트럭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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