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는 세계 최대의 유기농 커피 생산국이지만,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페루관광청과 주한 페루무역대표부는 ‘2018 카페쇼’에서 ‘카페 델 페루’의 첫선을 보였다. 카페 델 페루는 페루의 통합 커피 브랜드로, 페루는 매년 생산되는 약 23만 톤의 커피 중 3분의 1이 스페셜티 커피일 만큼 질 좋은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해안부터 정글, 고산 지대까지 두루 갖춘 지형과 기후 특징, 고대부터 대대로 내려온 원두 재배와 가공 기술이 만나 특색 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완성한 것이다. 특히 행사 기간에 질 좋은 생두를 선별하는 품질 테스트의 방법인 커핑 세션과 커피 시음을 통해 그 퀄리티를 입증하기도 했다. 페루 커피는 아직 국내에서는 희소하기에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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