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부터 영업한 노포 베이커리 김영모 과자점에서 경사가 났다.
김영모 명장의 아들 김영훈 셰프가 외국인 최초로 MOF를 수상했기 때문. MOF는 1924년 처음 만들어진 이래 3~4년마다 개최되는 프랑스의 유서 깊은 장인 공모전으로, 200개 이상의 전문 분야에서 최고의 장인을 뽑고 있다. 특히 디저트, 제빵, 요리 등의 F&B 분야는 그 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유명하다.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에서 프랑스인이 아닌 외국인이 MOF를 받은 것은 그가 최초이며 유일하다. 김영훈 셰프는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MOF를 받았으며, 현재 김영모 과자점의 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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