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한 끼

건강한 한 끼

건강한 한 끼

성수동에서 찾은 건강한 맛. 슈퍼푸드 레스토랑 레귤러의 첫인상이다.

 

성수동 레귤러

 

레귤러는 규칙적인, 정기적인, 과도하지 않은 등을 의미하는 형용사로, 손님이 마음 놓고 즐기며 진정 만족할 수 있는 음식을 꾸준히 만들겠다는 최윤 대표의 신념을 담았다. 봄과 여름에는 나물, 가을과 겨울에는 곡물을 메인으로 하는 재료를 사용해 제철 식재료의 영양분을 듬뿍 섭취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일 계획. 곧 다가올 봄을 위해 준비한 메뉴는 보리, 퀴노아, 당근, 말린 호박고구마에 비트, 오렌지, 방울양배추, 주키니 등의 채소와 과일로 만든 ‘시즈널 베지&그레인 플레이트’와 냉이 뿌리를 갈아 넣은 라구 소스에 선드라이드 방울토마토, 햄프시드를 올려 마무리한 ‘냉이 새우 라구 파스타’. 여기에 사과, 레몬, 비트, 생강을 착즙한 주스를 곁들이면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add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 71

tel 070-4312-6497

open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5시~9시 30분, 주말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명절 휴무

 

성수 레귤러

성수동 샐러드

시즈널 베지&그레인 플레이트.

 

슈퍼푸드 맛집

화이트 와인 ‘펫저 게브르츠트리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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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박상국 · 이예린 ·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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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F를 받은 최초의 외국인

MOF를 받은 최초의 외국인

MOF를 받은 최초의 외국인

1982년부터 영업한 노포 베이커리 김영모 과자점에서 경사가 났다.

김영훈 셰프

프랑스 MOF

 

김영모 명장의 아들 김영훈 셰프가 외국인 최초로 MOF를 수상했기 때문. MOF는 1924년 처음 만들어진 이래 3~4년마다 개최되는 프랑스의 유서 깊은 장인 공모전으로, 200개 이상의 전문 분야에서 최고의 장인을 뽑고 있다. 특히 디저트, 제빵, 요리 등의 F&B 분야는 그 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유명하다.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에서 프랑스인이 아닌 외국인이 MOF를 받은 것은 그가 최초이며 유일하다. 김영훈 셰프는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MOF를 받았으며, 현재 김영모 과자점의 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web k-bre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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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미식 여행

매일매일 미식 여행

매일매일 미식 여행

<온갖 날의 미식 여행>은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하고 요리 잡지 <쿠켄>에서 기자 생활을 했던 정연주 에디터의 첫 단행본이다.

온갖 날의 미식여행

여행을 다니면서 차곡차곡 쌓은 음식에 대한 생각과 허를 찌르는 전문성이 담겼다. 작가는 사실 정연주를 오래 보았다. 잡지사 선후배 사이로 만난 그녀를 볼 때마다 종종 했던 생각은, 신은 참 공평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허당이었던 에디터에 비해 그녀는 모든 것이 완벽했다. 똑똑했고 글도 잘 썼고 요리도 잘했고 심지어 그림까지 잘 그렸다. 더군나 엄청난 노력파다. 여행을 떠날 때 이 책을 1순위로 챙기고 싶다. 먹는 일이 8할 이상인 여행에서 이 한 권의 책은 음식에 대해 아주 잘 아는 똑똑한 친구의 수다처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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