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까지 갔는데 리젠트 호텔의 ‘맨해튼’을 경험하지 못한 애주가들이 있다면 주목하자.
맨해튼은 아시아 베스트 바에서 2년 연속 1위, 세계 50 베스트 바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한 전 세계 바텐더와 애주가의 성지다. 그런 맨해튼의 총괄 바텐더 필립 비숍이 4월 20일과 21일, 청담동 앨리스에서 게스트 바텐딩을 선보인다. 증류주 브랜드 화요에서 우리 술의 품격과 세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화요를 주제로 한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 5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화요는 특유의 쌀 풍미가 뛰어나 칵테일로 만들어도 깊은 맛이 난다. 우리 술이 최정상 바텐더를 만나면 어떠한 모습으로 변모할까. 그 흥미로운 순간을 놓칠 수는 없겠다.
tel 02-3442-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