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이라고 해서 꽁꽁 숨겨둘 필요는 없다. 공간별로 자연스럽게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보이는 수납 방법을 제안한다.
벽에 칠한 청록색이 감도는 푸른 페인트는 던웨드워드 페인트 ‘DE5747’ 제품으로 나무와사람들. 바닥에 깐 고강도 실용 마루 ‘코티지 워시’는 구정마루.
나뭇가지를 활용한 주방 수납
못을 길게 박아 나뭇가지를 걸쳐두고 나뭇가지에 훅을 고정하면 마음에 드는 컵을 걸어둘 수 있다. 그 아래 트렁크를 쌓아 선반으로 활용한다면 빈티지한 다이닝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1,17 톤 다운된 빨간색 에스프레소잔과 뚜껑 달린 볼은 모두 비투프로젝트. 2 진한 남색 에스프레소컵은 핀치. 3 빈티지한 줄무늬 장식의 커피잔은 덴스크. 4 학교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모스티토’ 체어는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비투프로젝트. 5 5가지 사이즈로 구성된 빈티지 동 냄비는 모두 키스마이하우스. 6 동으로 만든 덮개가 특징인 빈티지 주전자는 비투프로젝트. 7 흰색 세라믹 저그는 하우스라벨. 8 잎사귀 같은 패턴이 특징인 캐서린 홀름의 빈티지 냄비는 모두 키스마이하우스. 9 티크 원목으로 제작한 도마는 키엔호. 10 핑크빛이 감도는 트렁크는 티모시 울튼 제품으로 호메오. 11 빈티지한 검은색 가죽 슈트 케이스는 키스마이하우스. 12 브라운 컬러의 빈티지 트렁크는 더올드시네마. 13 컨틸레버 구조의 빈티지 ‘바우하우스 체어’는 비투프로젝트. 14 다리는 철, 상판은 나무로 이뤄진 ‘아이론 우든 테이블’은 호메오. 15 손잡이가 달려 있는 오븐 플레이트는 하우스라벨. 16 테이블이나 소파에 걸쳐두기 좋은 ‘블랭킷 오프 화이트/머드’는 하우스라벨. 18 깔끔한 디자인의 세라믹 피처는 펌리빙 제품으로 덴스크.
벽에 칠한 연보라색 페인트는 던웨드워드 페인트 ‘DE596223’ 제품으로 나무와사람들. 바닥에 깐 고강도 실용 마루 ‘코티지 워시’는 구정마루.
가구를 헤드보드처럼 활용한 침실 수납
침대 머리맡을 꼭 벽에 붙이라는 법은 없다. 헤드보드 대신 수납장을 뒤에 두거나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벽에도 그림을 걸어 입체적인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1 바람에 따라 리듬감 있게 움직이는 모빌 ‘퓨처’는 플렌스테드 제품으로 데이글로우. 2 초를 스탠드 형식으로 세워둘 수 있는 철제 홀더는 마리컨츄리. 3 앉는 부분은 가죽, 다리는 나무로 이뤄진 스툴 ‘OW2000’은 에이후스. 4 구리 소재 프레임이 독특한 글라스 랜턴은 이노홈. 5 잡동사니를 수납할 수 있는 ‘써지 스탠드 볼’은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으로 피숀. 6 검은색 깃털 스틱을 꽂은 디퓨저는 데이글로우. 7 세라믹 소재의 여자 흉상 오브제는 까사알렉시스. 8 손을 표현한 세라믹 오브제는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으로 피숀. 9 머스터드 컬러의 덴마크 빈티지 찻잔과 소서는 덴스크. 10 안정감 있는 골드 컬러 다리가 특징인 ‘루미에르 XXS’는 포스카리니 제품으로 에이후스. 11 운하를 촬영한 시원한 사진 작품 ‘그랜드 캐널’은 루마스갤러리. 12 조지 넬슨이 디자인한 클래식한 시계는 보에. 13 원하는 대로 모듈을 구성해서 활용할 수 있는 수납 선반장은 블루닷 제품으로 핀치. 14 빈티지한 라벨과 뚜껑 장식이 특징인 유리병은 모두 까레. 15 스톤 워시드 리넨 소재의 인디고 컬러 듀벳은 이헤베뜨. 16 빈티지한 새 그림이 그려진 베개 ‘빈티지 버드 필로우’는 이헤베뜨. 17 보라색 실크 쿠션은 하우스라벨. 18 자카드 소재의 민트색 블랭킷은 하우스라벨. 19 굴곡진 표현이 인상적인 ‘밤볼라 꽃병’은 피숀. 20 가장자리의 스티치 장식이 특징인 슬리퍼는 이노홈. 21 염색하지 않은 양모로 제작한 러그는 비투프로젝트.
벽에 칠한 연보라색 페인트는 던에드워드 페인트 ‘DE596223’ 제품으로 나무와사람들. 바닥에 깐 노란색 타일은 유럽 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핸드메이드 타일로 이립.
사다리 형태 가구를 활용한 현관 수납
지저분한 분리 수거물로 어질러지기 쉬운 현관은 사다리를 벽에 기대두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고리를 활용해서 외출에 필요한 제품을 수납한다면 집 안의 첫인상을 바꿀 수 있다.
1 올림픽 로고를 연상시키는 훅 세트는 이엔오 제품으로 루밍. 2,8 자연의 느낌을 표현한 파스텔 톤의 스카프는 모아몽 제품으로 모두 센트럴포스트. 3 튼튼한 철제 프레임과 캔버스 천으로 만든 빨래 바구니는 이노홈. 4 콘크리트 질감의 실리콘 소재 램프 ‘T1 콘 토치’는 세그먼트. 5,7,9 핀란드 고유의 방식으로 제작한 자작나무 바구니는 루밍. 6 진한 회색 가죽 파우치는 키티버니포니. 10 연결 부분을 구리 소재로 장식해 포인트를 준 사다리는 마르멜로홈. 11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펠트를 만들어 제작한 바스켓은 루밍. 12 S자 모양의 블랙 컬러와 브론즈 컬러 고리는 모두 루밍. 13 구리 소재 와이어 매거진 랙은 데이글로우. 14 나무 소재 구둣솔 세트는 세그먼트. 15 그래픽 무늬의 에코백은 키티버니포니. 16 가죽 소재 원형 키 링은 에이치픽스. 17 18세기 이탈리아 교회의 열쇠를 그대로 본떠 만든 키 체인은 루밍. 18 펠트 소재의 핸드메이드 모자는 마리컨츄리. 19 뚜껑에 세 개의 구멍이 있어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는 모자 박스는 이노메싸. 20 오크와 스틸 소재로 제작한 사다리 형태 가구 ‘폴’은 투식스투세븐. 21 장미와 식물이 그려진 캔버스 신발은 캐스키드슨. 22 끈이 달린 가죽 스트랩 슈즈는 마리컨츄리. 23 신발의 먼지를 털고 들어올 수 있는 도어 매트는 에잇컬러스. 24 꽃무늬가 화려한 폴리에스테르 재킷은 캐스키드슨. 25 고리를 활용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다리 가구 ‘베르소 셸프 56’은 에이치픽스. 26 알루미늄 소재의 S자 훅은 루밍.
벽에 칠한 청록색이 감도는 푸른색 페인트는 던에드워드 페인트 ‘DE5747’ 제품으로 나무와사람들. 바닥에 깐 고강도 실용 마루 ‘코티지 워시’는 구정마루.
나무 박스를 활용한 거실 수납
나무 박스를 여러 개 쌓는 수납 방법은 넓이와 높이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고 박스 내부를 소품이나 오브제 등으로 장식할 수 있다는 면에서 데커레이션 방법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1 동양적인 디자인의 세라믹 스툴은 까레. 2 불교적인 분위기의 금색 오브제는 와츠. 3 클래식한 나무 패널로 제작한 ‘베오랩18’ 스피커는 뱅앤올룹슨. 4 여러 개를 쌓아 올린 티크 소재의 큐브 박스는 키엔호. 5 공작새 장식의 향수병은 비투프로젝트. 6,8,9 에스닉한 문양을 새긴 그린 꽃병은 모두 빈티지 로얄코펜하겐 제품으로 덴스크. 7 화려한 인도 스타일의 그림이 그려진 테이블 조명은 와츠. 10 검은색 모래시계는 까사알렉시스. 11 중국 장군의 모습을 표현한 오브제는 까사알렉시스. 12 금속 소재 닭 장식이 특징인 벽시계는 르쏘메. 13 벽에 고정하는 티크 소재 선반 겸 서랍은 모벨랩. 14 민속적인 문양이 인상적인 암체어는 까사알렉시스. 15 염색을 한 듯한 패턴이 특징인 실크 쿠션은 이헤베뜨. 16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의 찻주전자는 덴스크. 17 벽에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인더스트리얼한 박스 조명은 호메오. 18 상판에 섬세한 문양이 새겨진 ‘뉴 까사블랑카’ 테이블은 런빠뉴. 19 컬러풀한 줄무늬 러그는 자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