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미노티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고급스러우면서 모던한 감성의 디자인 그리고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추구하는 미노티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로돌포 도르도니를 영입하며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
WAVES by Nendo Coffee Table
올해는 로돌포 도르도니가 미노티와 함께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미노티는 로돌포 도르도니의 총괄 아래 이번 전시를 연출했고 특히 작년에 ‘필 누아 Fil Noir’ 암체어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던 크리스토프 델코트와 또 다른 신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미노티의 절제된 스타일을 보여주는 소파와 테이블 등을 다채롭게 제안했다. 특히 창립자인 알베르트와 그의 아내 일리아나에게 헌정하는 ‘알베르트&일리 Albert&Ili’는 각각 1950년대와 1960년대 스타일을 담고 있는 의자와 작은 소파로 레트로 스타일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RING by Nendo Side Table
ILE by Gigi Radice Armchair
FIL NOIR by Christophe Delcourt Armchair
RUSSELL by Rodolfo Dordoni Lounge, Ottoman
PRINCE CORD INDOOR by Rodolfo Dordoni Armchair, Ottoman
COLETTE by Rodolfo Dordoni Armchair
DAN by Christophe Delcourt Table
TAPE by Nendo Chair
RUSSELL by Rodolfo Dordoni Sofa
QUADRADO by Marcio Kogan Modular Outdoor So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