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강한 브랜드로 손꼽히는 모로소는 올해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부스 디자인을 맡았고, 협업 20주년을 맞이해 ‘챔퍼 Chamfer’ 소파를 비롯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CASA MODERNISTA by Nipa Doshi&Jonathan Levien Sofa
특히 올라퍼 엘리아손이 작년에 프로토타입으로 선보였던 ‘그린 라이트 Green Light’ 테이블과 선반이 전시와 미팅 공간을 자연스럽게 나눠 눈길을 끌었다. 모로소는 올해 ‘Material and Art’를 테마로 선정해 다양한 소재의 업홀스터리 가구에 집중했다. 도시 레빈과 에드바르트 판 필레트, 벤자민 휴버트가 패브릭 소파를 디자인했고, 세바스티안 헤르크너와 슈홀텐&바이잉스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모로소와 협업한 닐스 벤처는 의자를 선보였다. 모로소의 차세대 아이콘이 되기 위해 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전시였다.
JOSH by Edward van Vliet Sofa
MELLOW by Federica Capitani Armchair
STRAP by Scholten&Baijings Armchair
DAYTRIP by Marc Thorpe Low table+Bench
MATHILDA by Patricia Urquiola Armchair
GREEN LIGHT by Olafur Eliasson Table
3SKIN by Ron Arad Chair
LILO by Patricia Urquiola Armchair
CHAMPER by Patricia Urquiola Sofa
TAPE by Benjamin Hubert Modular chair+Side 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