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LIVING 보테가 베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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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 번씩 홈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이는 보테가 베네타.

이번 컬렉션은 전반적으로 오랫동안 지켜온 수공 기법과 텍스처, 디자인, 기능성이 조화로운 밸런스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제품보다 한층 밝아진 마감 처리가 특징이다. 수석 디자이너인 토마스 마이어 Tomas Maier가 내놓은 신제품 가운데 눈길을 끈 ‘루디 프린지’ 소파는 19세기 의상에 사용했던 프린지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으로 전통과 현대를 입은 스타일로 태어났다. 또한 건축미가 돋보이는 메탈 8-아치 테이블도 일반적인 오크나무와 트래버틴 대신 블랙&화이트 대리석 소재를 상판으로 사용해 신선하게 다가왔다. 포슬린 컬렉션에서는 섬세한 핸드 페인트가 돋보이는 버터플라이 디자인이 소개되었다.

블러시드 브론즈 테이블 램프

내추럴 브론즈 행잉 램프

 

 

유니폼 수납함

화이트 마블 커피 테이블

화이트 레더 싱글 소파

오크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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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LIVING 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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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는 디자인 업계와 꾸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펜디 까사의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펜디 까사의 대표 디자이너인 티에리 르메르 Thierry Lemaire와 만든 캡슐 컬렉션을 비롯해, 주방 가구 브랜드 쉬크 Scic와 손잡고 초호화 ‘홈 프로페셔널 키친’ 펜디 쿠치네 Fendi Cucine를 선보였다. 건축가 마르코 코스탄치 Marco Costanzi가 디자인한 펜디 쿠치네의 첫 번째 컬렉션은 펜디의 DNA와 기술이 완벽하게 결합된 전문가-가정 겸용 제품이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에 유니크한 색과 소재를 조합하고, 수작업으로 마무리해 시용자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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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LIVING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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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쿠튀르 감성의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 구찌 데코 컬렉션.

 

고양이 자수 장식의 ‘키아바리 Chiavari’ 의자

구찌 데코 컬렉션은 전반적으로 색조, 패턴, 디자인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빈티지 쿠튀르 감성의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미켈레 Alessandro Michele의 쇼에 등장하는 다양한 모티프가 반영되었으며, 구찌 가든의 테마가 반영된 풍성한 플로럴과 애니멀 프린트의 의자, 쿠션, 티포트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 장인의 수공예 기술과 다채로운 이탈리아 예술 문화를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구찌 하우스의 슬로건과 패턴, 장식적인 스네이크 손잡이가 달린 큼직한 베이스 라인이 대표적이다. 1735년 피렌체에서 시작된 베이스 라인은 세계적인 도자 브랜드 리차드 지노리 Richard Ginori에서 제작했다. 또 하나 눈여겨볼 만한 제품은 화려한 가죽과 벨벳으로 만든 서랍이 달린 ‘포터스 체어 Porter’s Chair’로 중세 영국과 16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집사나 문지기들이 저택의 입구를 지키기 위해 사용됐던 높은 등받이와 캐노피가 있는 의자에서 영감을 받았다. ‘포터스 체어’는 온전히 토스카나 장인의 손길로 제작되며 달걀 모양의 등받이가 특징이다.

레터링을 새긴 베이스

리차드 지노리와 협업한 머그

고양이 얼굴을 새긴 테이블

구찌 로고를 새긴 키아바리 의자

킹 스네이크 프린트의 접이식 메탈 테이블

빈티지풍의 꽃을 새긴 트레이

 

일러스트레이터 알렉스 메리가 그린 구찌의 홈 데코 컬렉션으로 꾸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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