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바뀌면 옷장을 정리하듯 집 안도 새로운 분위기로 연출하고 싶어진다. 곧 다가올 가을을 미리 준비해보자.
유니크한 조형미가 돋보이는 ‘베그너 펜던트 Wegner Pendant L037’은 사용자가 셰이드를 건드리지 않고 조명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금속 손잡이가 특징이다. 판둘 Pandul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2백66만원.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색감과 벨벳 소재의 ‘소프트 스트라이프 쿠션’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각각 15만2천원.
다채로운 컬러 배색의 체크 블랭킷은 공간에 따라 러그, 태피스트리 또는 베드 스프레드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앞뒤 면의 색상이 달라 분위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 헤론 Studio Herron 제품으로 오타피스에서 판매. 28만원.
올리브 그린 컬러의 라운지 체어 ‘산루카 Sanluca’는 높고 둥근 등받이로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한다. 폴트로나 프라우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가격 미정.
거실 또는 여유 공간에 적합한 ‘나퍼 Napper’ 데이베드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손님용 침대로 유용하다. 이노베이션 리빙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81만7천원.
도형미가 돋보이는 옻칠 촛대는 유남권 작가의 작품으로 남원의 풍경을 모티프로 제작했다. 모엠컬렉션에서 판매. 38만원.
차분한 그린 컬러의 반투명 꽃병 ‘주얼 베이스 Jewel Vase’는 이노홈에서 판매. 9만원.
장 프루베의 대표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스탠다드 SP’ 체어는 이름처럼 기본적인 형태와 구조를 지녔지만 의자의 앞다리와 뒷다리의 디자인을 달리해 포인트를 줬다. 비트라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63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