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 THE BESPOKE 8人 8色 비스포크 오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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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색상의 옷을 꺼내 입듯 가전도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선택이 필요하다. 컬러의 변화를 넘어 내부 기능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보이지 않는 취향까지 맞춰주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오너 8인의 나다운 일상을 들여다보자.

 

* 이 콘텐츠는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출시 3년만에 100만의 선택을 받은 비스포크.*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는 컬러는 물론, 기능까지 새로워졌다. 베버리지 센터를 도어 내부에 적용해 물과 얼음을 자 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1.4L의 물을 자동으로 채워주는 오토필 정수기와 깨끗 한 물을 바로 마실 수 있는 히든 정수 디스펜서 덕분이다. 4단계 정수 필터시스템 과 NSF 최다 항목 인증**으로 압도적인 정수력은 물론 오토 아이스 메이커로 얼 음도 자동으로 채워줘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 디자인도 더욱 근 사하게 진화했다. 한층 더 넓고 시원해 보이는 후면 블랙 글래스 소재로 시각적인 깊이감까지 놓치지 않았다. 특유의 감성을 담아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된 10가지 제주 컬러도 주목할 만하 다. 올해의 테마 컬러인 썬 옐로우와 그리너리를 비롯해 산뜻한 피치, 마린과 편 안한 분위기의 토프, 페블 그리고 싱그러운 바닐라, 펀 그린까지 다채로운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360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프리즘 컬러로 선택의 제한 없이 나를 꼭 닮은 비스포크 냉장고를 만날 수 있다.

*비스포크 누적 출하량 기준 (기간: 2019.05 ~ 2020.12)
**상기 기능은 제품별로 상이하게 적용됨
**2021년 3월 정수냉장고 제조사 홈페이지 기준

 

업그레이드된 맞춤 신선보관 기능으로 원하는 취향에 맞춰 식재료를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냉장칸 내 멀티 팬트리에서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열대과일, 곡류, 과일·채소, 육류·생선까지 6단계 맞춤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냉장고 속 또 하나의 냉장고처럼, 온도에 예민한 레드와인도 멀티 팬트리에 맞춤 보관해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겨보자. 우측 하칸의 맞춤보관실에서도 7단계 변온으로 김치부터 살얼음까지 온도에 맞춰 보관할 수 있다.

 

세상 가장 아늑한 레스토랑, 우리 집|4도어 프리스탠딩

친한 지인들과 함께하는 와인 모임을 즐기는 아내와 식당을 운영하는 남편은 비스포크 냉장고 하나로 여러 냉장고를 쓰는 듯 활용성이 극대화됐다고 말한다. 와인을 좋아하는 아내는 멀티 팬트리의 레드와인 모드와 화이트와인 모드 덕분에 언제나 완벽한 홈 파티를 즐긴다고 한다. 식당을 운영하는 남편도 와인뿐 아니라 열대과일, 곡류, 과일·채소, 육류·생선 등 6단계 모드를 자유롭게 활용한다. 다양한 식자재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부부의 디너 타임이 더욱 즐거워졌다.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에 어우러지는 글램 피치와 코타 그리너리, 코타 차콜 조합의 편안한 비스포크 냉장고는 늘 기분 좋은 무드를 선사한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집|1도어(변온) + 2도어

높은 층고와 화이트 큐브를 떠올리게 하는 새하얀 벽 앞으로 비스포크 냉장고가 마치 몬드리안의 작품처럼 놓여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냉장고를 고르는 필수 요건은 무엇보다 디자인이 우선이었다. 코타 펀 그린과 새틴 마린, 새틴 토프를 선택해 거실에 자리하고 있는 메인 컬러와 톤을 맞춰 자연스레 공간에 녹아들었다. 디자이너의 특별한 감각이 담긴 비스포크 냉장고는 주방 한 켠에서 나와 거실 한가운데에서 하나의 작품처럼 자리 잡았다.

 

 

홈 레스토랑을 담은 우아한 집|4도어 프리스탠딩

특별한 다이닝을 즐기는 가족에게 비스포크 냉장고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소파나 TV 대신 다이닝 테이블을 거실에 놓고 베버리지 센터가 탑재된 4도어 프리스탠딩을 가까이 배치했다. 주방까지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어 식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기 때문. 조명의 컬러와 닮은 글램 피치와 대비되는 새틴 마린을 매치해 가구처럼 포인트를 연출했다.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를 열었을 때 눈부시게 비치는 블랙 글래스는 다이닝룸의 스틸 랙과 함께 공간에 스며든다.

 

 

갤러리를 닮은 다이닝룸|1도어 + 1도어 + 2도어

컬러 플레이를 즐기는 작가의 다이닝룸은 어떤 모습일까? 채도가 낮은 네이비 톤으로 벽 한 면을 과감하게 채우고, 레드 러그, 블루 체어 등으로 컬러 포인트를 주었다. 컬러가 더 다양해진 비스포크 냉장고로 자신의 취향이 온전히 드러난 갤러리를 완성한 것. 외식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갤러리 같은 다이닝룸에서 집밥을 먹는 기분이 꽤 그럴듯하다. 냉장과 냉동으로 구성된 2도어 냉장고와 두 개의 1도어 냉장고 덕분에 언제나 넉넉하게 다이닝을 즐기고 있다. 냉장과 냉동이 분리되어, 음식 냄새 섞임 없이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음식과 대화가 흐르는 라운지|3도어

마치 어느 외국의 라운지처럼 거실을 꾸민 그녀는 거실 중심에 냉장고를 두었다. 냉장고를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건 비스포크만의 매력이다. 글램 썬 옐로우, 글램 바닐라의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는 노란색 소파와 톤을 맞춰 자연스럽게 공간에 녹아든다. 스낵 타임과 홈 파티를 모두 책임지는 비스포크 냉장고는 디저트와 음료 냉장고, 와인 셀러를 대신한다. 손님이 왔을 때 거실에서 바로 웰컴 드링크를 꺼내 대접하거나 바로 조리할 재료를 보관해두기도 하고, 소중한 반려묘의 간식 창고가 되기도 한다.

 

 

싱그러움을 더한 아티스틱한 집|4도어 키친핏

냉장고와 키친을 톤온톤으로 핏하게 맞춰보는 건 어떨까? 미적인 감각을 중시하는 부부는 냉장고장에 딱 떨어지는 키친핏은 물론 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컬러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선택했다. 반짝이는 글램 바닐라와 부드러운 코타 펀 그린으로 조합한 4도어 키친핏의 비스포크 냉장고로 한층 싱그러운 느낌이다. 남다른 개성을 담은 아티스틱한 민트 컬러에 산뜻한 비스포크 냉장고를 더한 키친은 부부가 집에서 가장 사랑하는 공간이 되었다.

 

 

동양의 선이 깃든 자연의 집|4도어 프리스탠딩

거실과 이어진 외부 정원의 자연이 집 안에도 고스란히 이어지는 아름다운 집을 만났다. 동양의 미니멀하고 간결한 라인이 멋스러운 비스포크 냉장고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자연석과 나무를 닮은 새틴 토프, 코타 그리너리, 코타 차콜 조합으로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담았다. 가족이 함께하는 거실에 비치한 비스포크 냉장고의 베버리지 센터로 편리하게 물과 음료를 즐긴다. 1.4L 용량의 물통을 자동으로 채워주는 오토필 정수기와 그때그때 물을 바로 마실 수 있는 히든 정수 디스펜서 덕분이다. 히든 정수 디스펜서의 출수구 코크를 쉽게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도 특별한 포인트. 특히 베버리지 센터를 도어 안쪽으로 숨겨 비스포크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위생까지 신경 썼다.

 

냉장고 내부 곳곳에 메탈을 적용해 냉기를 잡았다. 후면에는 더 넓고 시원해 보이는 블랙 글래스 소재로 시각적인 깊이감을 더했다.

 

물통 안 인퓨저에 로즈마리나 레몬을 넣어 취향에 맞는 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홈 파티에도 유용하다. 4단계 정수 필터시스템은 국내 직수형 정수기 제조사 가운데 안전성에서 최다 성능 항목 인증을 취득해 언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상기 기능은 제품별로 상이하게 적용됨 *2021년 3월 정수냉장고 제조사 홈페이지 기준

 

 

가구 쇼룸을 닮은 감각적인 집|4도어 키친핏 + 1도어 + 1도어(변온)

원색의 아름다움이 특징인 미드센트리 모던 빈티지 가구를 수집하는 부부는 공간 속 가구처럼 어우러지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선택했다. 글램 썬 옐로우와 새틴 토프 그리고 코타 차콜, 글램 그리너리와 새틴 마린으로 빈티지하면서도 모던한 컬러를 감각적으로 조합했다. 특히 폭과 깊이까지 가구장 라인에 딱 맞게 들어가는 오리지널 키친핏으로 빌트인 냉장고처럼 연출해 마치 가구 쇼룸 같은 집을 완성했다.

 

 

홈 카페를 품은 동화 같은 집|1도어 + 1도어(변온)

집콕 라이프로 인해 집의 기능이 다양해졌는데 그중 하나가 홈 카페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족의 숨통을 틔워줄 색다른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 거실에 홈 카페를 들인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집을 찾았다. TV와 소파 대신 감각적인 원형 테이블과 체어, 소품을 두고, 초록 식물을 두어 싱그러움을 더했다. 이 공간의 화룡점정은 파스텔 톤의 비스포크 냉장고. 영롱한 빛을 내는 글램 바닐라, 벨벳처럼 부드러운 광택의 새틴 스카이블루 컬러의 비스포크 냉장고로 흰색 일색의 공간에 생기가 감돈다. 1도어 냉장고 두 개는 모두 음료, 마카롱, 케이크, 과일 등 홈 카페 메뉴로 채웠다. 냉기를 지켜주는 메탈 쿨링 기능으로 드링크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어 남편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거나 지인들과 함께하는 장소로 제격이다. 비스포크 냉장고를 들이는 것만으로 컬러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것.

 

*본 화보는 연출된 이미지로 실 사용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 이병주 · 이향아 · 이예린 · 이현실

stylist

정재성

THE LIFE OF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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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앙의 아파트는 아주 작았고, 이웃의 아파트는 아주 컸다. 그들은 각자의 집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실내 데커레이션을 좋아하는 소앙은 남편과 함께 예술 작품으로 벽을 채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었다. 아티스트의 아틀리에 같기도 하고 좋아하는 오브제를 축적한 집.

 

일본 종이로 구성된 잉고 마우러 Ingo Maurer의 웅장한 펜던트 조명 ‘제틀 Zettel’z’이 오스망 스타일과 대비를 이룬다. 벽난로 앞에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어 비거 북 A Bigger Book’은 타셴 Taschen. 벽난로 위에 있는 사진은 ‘더 워커 다이어리스 The Walker Diaries’. 암체어 ‘머시룸 Mushroom’은 피에르 폴랑 Pierre Paulin 디자인으로 벼룩시장에서 구입해 크바드랏 Kvadrat 원단으로 커버링했다. 워렌 플래트너 Warren Platner의 낮은 테이블은 놀 Knoll. 벽은 에머리&시 Emery&Cie의 ‘크래 Craie’ 컬러로 칠했다. 뒤에 보이는 암체어와 오토만은 워렌 플래트너 디자인으로 놀 제품으로 녹색 벨벳으로 커버링했다.

 

“이웃에 사는 친구와 아파트를 바꿨어요!” 파리 16구의 불로뉴 숲 근처에 살고 있는 소앙은 이 동네를 떠날 생각이 없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편이 자전거를 즐겨 타기 때문에 녹지가 필요했다. 그런데 가족이 살기에 이 집은 너무 좁았다. 소앙은 아래층에 있는 180m2의 집에서 사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5년전 그 집에 가봤을 때에는 너무 컸지만 이제는 10대 아이들이 방을 같이 쓸만큼 작아진 것이다. 그러니 집을 ‘바꿀’수 밖에 없었다!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는 소앙은 실내 데커레이션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사실 보자르에 들어가려고 공부했었어요.” 그는 당연히 새 집을 리노베이션할 생각이었다. “이 집에 새로운 분위기를 불어넣을 필요가 있었어요. 오스망 스타일과 분리된 부엌, 반원형의 거실은 마음에 들었지만, 구조를 건드릴 수는 없었어요.” 예술 작품에 푹 빠져 있는 이들 부부를 감동시키는 작품이 집 안 곳곳에 비치되어 있다. 소앙이 다이닝룸에 황갈색을 칠하고 브론즈로 포인트를 준 이유는 작품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다. “이렇게하면 호기심 방같은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부엌에는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노르망디 바닷가로 밀려오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바다 회색을 칠했다. 그리고 방에는 어둡고 짙은 녹색을 칠해 상상의 숲을 담아냈다. “다행스럽게도 남편이 제 의견을 따라주었어요. 우리는 항상 같은 생각을 하거든요.” 부부의 의견이 맞아 떨어진 덕분에 공사 기간을 절약할 수 있었으며, 그들은 코로나19로 록다운되기 직전에 이 집에 입주할 수 있었다!

 

소앙은 아티스틱한 기질을 맘껏 발휘해 새집을 꾸몄다. 모자 컬렉션은 라 스리즈 쉬르르샤포 La Cerisesurle Chapeau.

 

이들 부부가 아티스트를 만나 우연히 발견한 작품에 둘러싸여 있다. 모듈 책장은 1950년대 빈티지로 심플라 럭스 Simpla Lux. MH 갈르리 MH Galerie에서 구입. 책장 위에 있는 브론즈 조각 ‘Et Toujours Recommencer(그리고 늘 다시 시작하다)’는 루이자 랑퐁 Louisa Rampon 작품. 스틸 조각 ‘Carre D’air’는 베로니크 워스 Veronique Wirth 작품. 가운데 있는 테라코타 누드상은 자크 이바라 Jacques Ibarra 작품. 사진은 조셉 마리아 팔루 오뇨아 Josep Maria Palou Onoa 작품. 펜던트 조명 ‘에임 Aim’은 로낭&에르완 부훌렉 Ronan&Erwan Bouroullec 디자인으로 플로스 Flos.

 

펜던트 조명 ‘제틀 Zettel’z’은 잉고 마우러 디자인. 카나페 ‘토고 Togo’는 미셸 뒤카로이 Michel Ducaroy 디자인으로 리네 로제 Ligne Roset. 쿠션과 태피스트리 ‘디스코 Disco’는 엘리티스 Elitis. 조명 ‘피피스트렐로 Pipistrello’는 가에 아울렌티 Gae Aulenti 디자인으로 마르티넬리 루체 Martinelli Luce. 워렌 플래트너의 낮은 테이블은 놀. 피에르 폴랑의 암체어는 벼룩시장에서 구입해 크바드랏 패브릭으로 다시 커버링했다. 수직으로 이어지는 책장 ‘프톨로메오 Ptolomeo’는 브루노 라이날디 Bruno Rainaldi 디자인으로 오피니언 치아티 Opinion Ciatti.

 

침대보와 쿠션은 르 몽드 소바주 Le Monde Sauvage. 수를 놓은 쿠션 ‘러브 Love’, 담요, 베개 커버는 메종 드 바캉스 Maison de Vacances. 침대 옆 테이블 ‘콤포니빌리 Componibili’는 카르텔 Kartell. 조명은 해비태트 Habitat. 침대 위 그림은 마뉘엘라 폴-카발리에 Manuela Paul-Cavallier 작품. 사진은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아눅 애메 Anouk Aimee와 장-루이 트랭티냥 Jean-Louis Trintignant을 담은 ‘Un Homme et Une Femme(남자 하나와 여자 하나)’는 작가 미상. 뤼시앙 클레르그 Lucien Clergue의 ‘Ne de la Vague(파도에서 태어난)’, 피에르 부셰 Pierre Boucher의 ‘Piscine Molitor(몰리터 수영장)’. 벽에 칠한 페인트는 에머리&시.

 

책장과 테이블은 벼룩시장에서 구입. 아르네 야콥센 Arne Jacobsen의 의자는 프리츠 한센 Fritz Hansen 제품으로 MH 갈르리에서 구입. 벽에 칠한 페인트는 에머리&시의 ‘브론즈 도레 Bronze Dore’.

 

테이블은 벼룩시장에서 구입. 세라믹은 자크 이바라 작품. 의자는 프리츠한센 제품으로 MH 갈르리에서 구입. 펜던트 조명 ‘Stchu- Moon’은 카텔라니&스미스 Catellani&Smith. 벽에 걸린 사진은 각각 이렌드 로장Irenede Rosen(오른쪽)과 장-필립 샤르보니에 Jean- Philippe Charbonnier 작품. 벽에 칠한 페인트는 에머리&시의 ‘Bronze Dore’.

 

워렌 플래트너의 암체어와 오토만은 놀 제품으로 크바드랏의 녹색 벨벳으로 커버링했다. 벽에 걸린 사진은 이렌 드 로장의 작품(위), 베로니크 워스의 조각 ‘Courant D’air(외풍)’(중간), 말릭 시디베 Malick Sidibe의 사진(아래). 앞에 보이는 세라믹 ‘토템 Totem’은 미카 Mika 작품으로 갈르리 티에리 베르트랑 Galerie Thierry Bertrand에서 구입.

 

부엌에는 테이블과 의자 대신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1950년대 정원 가구를 놓았다. 냄비는 르 크루제 Le Creuset. 선반 위에 있는 누드화는 엘렌 프로망 Helene Fromen 작품. 개수대 옆에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캇 클럭스 Kat Klerks의 그림으로 아멜리 메종 다르 Amelie Maison D’art에서 구입. 말릭 시디베의 전시에서 부부의 사진. 오르벡 Orbec에 있는 갈르리 102 Galerie 102에서 구입한 사진. 펜던트 조명은 요하네스 함메르보르그 Johannes Hammerborg 디자인으로 MH 갈르리에서 구입.

 

광대 초상화는 로베르트 케람시 Robert Keramsi의 작품. 수납장 ‘콤포니빌리’는 카르텔. 의자 ‘LCW’는 찰스&레이 임스 Charles&Ray Eames 디자인으로 비트라 Vi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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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들마 Didier Del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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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문방구 ④

어른들의 문방구 ④

어른들의 문방구 ④

업무와 생활 공간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무런 개성 없이 기능에만 충실했던 사무실에 테마가 있는 문구를 가미해 감각적인 홈 오피스로 변신해보는 건 어떨까.

 

 

ANIMAL

사용하면 할수록 애정이 가는 책상 속 반려동물 아이템.

 

1951년에 디자인된 나뭇결이 멋스러운 목각 원숭이 인형은 손과 발이 고리 모양으로 디자인돼 걸어서 사용하기 좋다. 카이 보예센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월넛과 메이플 나무의 색상이 조화로운 판다 인형은 회전 가능한 손과 발에 필기구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밍에서 판매.

 

익살스러운 두 가지 표정을 담은 움직이는 렌티큘러 엽서는 텍스쳐샵에서 판매.

 

데이비드 슈리글리가 디자인한 백조 모양의 오브제는 손으로 찌그러뜨릴 수 있는 PU 소재를 사용해 책상에 두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가지고 놀 수 있다. 루밍에서 판매.

 

셔터 스피드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지는 강아지가 프린트된 마스킹테이프는 텍스쳐샵에서 판매.

 

좋은 소식을 나르던 비둘기를 형상화한 카드는 두꺼운 판지로 제작해 구김이 적다. 루밍에서 판매.

 

미리암 미리가 디자인한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비고 북엔드는 알레시에서 판매.

 

연필을 잡아먹는 듯한 비버 모양의 캐스톨 연필깎이는 묵직한 무게감으로 페이퍼 웨이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알레시 제품으로 르위켄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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