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주방을 위한 가구부터 그릇, 냄비, 패브릭까지 안목 높은 신혼부부의 취향을 저격할, 숍 25곳을 소개한다.

마리메꼬 파르나스몰점의 외관과 매장 내부.

 마리메꼬 파르나스몰점핀란드에서 가장 흔한 이름인 ‘마리’와 옷을 뜻하는 ‘메꼬’가 합쳐진 ‘마리메꼬’.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의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패브릭 전문 브랜드다. 개성 있는 패턴으로 주방을 생동감 있게 꾸밀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넓은 동선으로 쾌적한 쇼핑이 가능한 마리메꼬 파르나스몰점에서는 마리메꼬의 오리지널 패턴을 이용한 침구, 옷, 가방, 주방 용품, 식기 등의 다양한 제품은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매 시즌 달라지는 신제품이 더해지는데 올여름에는 도시의 건축과 공원의 모습을 묘사한 기하학적이면서 차분한 패턴의 앞치마와 장갑, 트레이 등을 선보인다. 9월에는 가을의 수확물을 다양한 병에 저장한 모습을 묘사한 퍼누카 패턴의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6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세일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 시즌 달라지는 신상품 입고일은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한다.ADD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8 파르나스몰 내 TEL 02-3453-1116 OPEN 오전 10시~오후 8시  

파라솔을 설치해 카페처럼 꾸민 테라스. 

1 우니꼬 패턴을 재해석한 앞치마. 7만6천원. 2 와인잔. 6만7천원. 3 펜으로 그린 듯한 패턴의 접시. 5만5천원. 4 우니꼬 패턴의 티포트. 12만9천원.

신혼 주방을 위한 가구부터 그릇, 냄비, 패브릭까지 안목 높은 신혼부부의 취향을 저격할, 숍 25곳을 소개한다.

정소영의 식기장 매장 내부.

 정소영의 식기장식기를 만드는 장인을 뜻하는 식기장. 유명 도예 작가의 작품부터 촉망 받는 젊은 작가까지 독창적인 감각과 야문 솜씨가 담긴 아름다운 식기와 장을 엄선하여 판매한다. 도예가 정재효의 백자 그릇, 금속공예가 김현성의 백동 커트러리, 금속공예가 심현석의 커피 기구, 목공예가 박홍구의 목기 그릇까지 없는 게 없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식기 편집숍이다. 매일 밥상을 위한 정갈한 한식기와 식탁 위 근사한 오브제 등의 다양한 제품을 두루 구입할 수 있다. 전문 MD가 신혼 주방을 위해 구성한 혼수 및 예단 세트도 있다. 모든 그릇은 낱개로도 구입 가능하다.ADD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3 문영빌딩 1층, 지하 1층 TEL 02-541-6480OPEN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 · 공휴일 휴무 

1,2 백경원 작가의 술병 8만원, 다용도 꽂이 10만원. 3 장미네 작가의 머그 2개와 피처 1개 세트, 22만원. 4 박서연 작가의 큰 볼 12만원, 작은 볼 5만원, 컵 4만4천원, 나무 트레이 1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