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필요한 것이 제일 아름다우니

가장 필요한 것이 제일 아름다우니

가장 필요한 것이 제일 아름다우니

일상에 필요한 제품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소품숍.


브루클린 보룸 힐 Boerum Hill로 가면 평온하고 따뜻한 인상의 소품을 판매하는 ‘프라이머리 에센셜 The Primary Essential’이 있다. 전직 패션 스타일리스트였던 로렌 스나이더 Lauren Snyder가 운영하는 이곳은 이름 그대로 일상에 필요한 제품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되어있다. 동양적인 색채가 가득한 세라믹 제품이 눈에 띄는데, 일본과 한국 작가가 제작한 작품이 많다. 세라믹 작가 툴스 Tools의 ‘반찬 Banchan’ 세트 시리즈와 브루클린 아티스트 그룹인 클램 랩 Clam Lab이 손으로 빚은 도자 주전자는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정도.

add 372 Atlantic Ave. Brooklyn, NY 11217 

tel +1-(718)-522-1804 

web theprimaryessentia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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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영(뉴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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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Than Object

Better Than Object

Better Than Object

소호에 위치한 곳으로 주목할 만한 현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매터 Matter’는 뉴욕을 기반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현대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이는 공간. 이곳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미 그레이는 자체 브랜드인 ‘매터-메이드 Matter Made’를 론칭해 전 세계의 독립 디자이너와 회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저 예쁜 가구를 판매하는 것 이상으로 주목할 만한 현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이자 쇼룸에 가까운 것이 이곳의 정체성. 소호에 위치한 매터는 작은 쇼룸으로 디자이너의 작품을 주기적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전시된 작품 외의 것을 구입하려면 따로 문의해야 한다. 

add 405 Broome St, New York, NY 10013

tel +1-(212)-343-2600

web www.mattermat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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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영(뉴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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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을 향한 시각

북유럽을 향한 시각

북유럽을 향한 시각

북유럽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디자인숍이다.


2015년 가을, 이스트 런던의 유명 쇼핑 거리인 레드처치 스트리트에 문을 연 디자인숍 모놀로그. 캐나다 토론토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탈리아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런던으로 이주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파벨 클림크작 Pavel Klimczack이 그의 배경만큼이나 다양한 국적과 취향의 디자인을 엄선해 선보인다. 영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북유럽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며 높은 천장과 흰색의 미니멀한 공간에는 가구, 조명, 리빙 소품, 스테이셔너리 등 다양한 제품이 마치 아늑한 집처럼 진열되어 있다. 프랑스 가구 브랜드인 라 샹스, 스톡홀름의 노테 디자인 스튜디오의 심플한 가구와 헬싱키를 주축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마리 이솝칼라의 조명, 덴마크의 헤이 제품 등을 만날 수 있다.

web www.monologuelond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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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런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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