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을 꾸미는 데 필요한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을 판매한다.
어린 시절 할머니의 친구인 마들렌과 귀스타프 부부의 집에 자주 놀러 가 장난감 대신 그들의 가죽 팔찌와 작은 시계 등을 장난감 삼아 가지고 놀았던 추억을 잊지 못해 두 사람의 이름을 따서 오픈했다는 인테리어 컨셉트 스토어 마들렌&귀스타프. 파스칼 기베르가 벨기에 태생의 유명 인테리어 전문가인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멋스러운 파리지엔들이 모여드는 생마르탱 운하 주변에 위치하며 3개 층 400㎡의 공간에서 테이블웨어를 비롯한 인테리어 소품, 조명, 아웃도어 용품 등 집 안을 꾸미는 데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판매한다. 벨기에, 네덜란드, 스칸디나비아 디자이너의 제품에 집중하는 등 다른 숍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바캉스 시즌에는 리옹, 낭트 등 프랑스 전역에서 인테리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3층에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카페가 조성되어 있어 쇼핑 후 커피 한잔도 즐길 수 있다.
add 19 rue Yves Toudic 75010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