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00만 시대! 이제 반려동물 용품에도 디자인이 반영되고 있다.
SLICE BED BEIGE
딱딱한 바닥에 엎드려자는 강아지를 위해 방석을 고민중이라면 허츠앤베이의 ‘슬라이스 베드’를 추천한다. 유치한 패턴과 컬러 때문에 방석을 꺼내두기가 망설여졌던 이들이라면 더욱 주목! 슬라이스 베드는 양면으로 사용 가능한 베드로 그래픽적인 무늬가 깔끔하고 모던해 실내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는다. 패브릭은 순 면소재로 내구성이 강하고 세탁이 편리하며 충전재는 뭉침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이크로화이버70% 구름솜30% 비율로 제작했다. 강아지도 편안하게 쉴 수 있고 보는 가족들도 흐뭇할 베드다. web hutsandbay.com
TEEPEE TENT LEAF GOLD
강아지와 고양이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인디언 텐트 형태의 집. 강아지나 고양이는 천장 부분이 가려져 있는 아늑한 공간을 좋아하는데 때론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집으로 ‘티피 텐트’가 제격이다. 텐트 부분은 쉽게 분리해 세탁이 가능하며 내부 쿠션은 세트로 제공된다. web hutsandbay.com
Oreo Table
반려동물이 사료나 물을 먹고 난뒤 콜록콜록 사레가 들린다면 그릇의 높이가 너무 낮아서 일지도 모른다. 바닥에 낮게 있는 그릇보단 반려동물의 신체 높이에 맞게 그릇을 올려주는 것이 좋은데 인히어런트의 ‘오레오 테이블’은 읽고 난 잡지나 신문지 등으로 받쳐주는 것보단 훨씬 고급스러운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반려동물에 맞게 높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름처럼 블랙컬러 지지대와 함께 제공되는 흰색 도자 그릇의 매치도 세련됐다. 이제 편안한 높이에서 식사할 일만 남았다. web inherent.co.kr
WE ARE TIGHT
산책할 때 필수템이기도 한 목줄은 질릴 때 쉽게 교체할 수 있어 자주 바꾸게 되는 아이템 중 하나다. 하울팟의 ‘위 아 타이트’ 라인에서 선보인 목줄과 줄은 사람 액세서리만큼이나 정교하고 고급스럽다. 내구성 좋기로 유명한 독일산 산악줄과 이탈리안 통가죽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며 사용할 수록 질감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강아지 피부가 쓸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접어두어도 좋겠다. 목줄과 줄을 세트로 매치해서 산책을 나선다면 다른 강아지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을 수 있을 듯. web www.howlpot.com
FORM FORM CUSHION
반려동물 방석이 꼭 네모이란 법은 없다. 쌀가마니 같은 삼각뿔 형태의 ‘폼 폼 쿠션’은 강아지가 눞는 자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모양이 잡히는, 어쩌면 네모 방석보다 더 활용도가 높은 방석이다. 쿠션커버는 네오프렌 느낌의 소재로 스폰지를 중간에 덧대어 부들부들하지만 힘이 있고 탄성이 좋으며 충전재는 마이크로화이버 소재를 사용해 뭉침현상이 적다. 특히 속커버에도 지퍼가 달려있어서 일정 시간 후 솜을 추가로 충전할 수 있는 것도 장점. web dentists-appointment.com
THE CHAMPAGNE BALL
누에고치를 뜻하는 코쿤처럼 아늑하고 동그란 이 집을 만든 이들은 예상대로 반려묘와 함께 사는 디자이너였다. 나무와 면, 펠트 등 자연적인 소재로 반려묘 용품을 제작하는 미유파리에서 소개하는 ‘더 볼’ 제품으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반영돼 있다. 쏙 들어갈 수 있는 적당한 높이, 아늑한 둥근 원형의 형태, 얼기설기한 표면을 통해 은은하게 들어오는 햇빛***. 컬러 또한 다양하고 코쿤만 따로 판매하기 때문에 지루해졌을 쯤엔 다른 코쿤으로 바꿔줄 수 있다. web www.meyou-paris.co.kr
바스락삑삑 연어 장난감
반려견을 키우며 갖고 놀아줄 장난감이 마땅치 않아 구멍난 양말을 둘둘 말아준 적이 있다. 강아지는 만족했지만 집안은 온통 뱀이 벗어놓은 허물처럼 굴러다니는 양말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강아지도 가족도 모두 만족할 만한 ‘바스락삑삑 장난감’은 움직일때마다 비닐 같은 바스락 소리가 나고 삑삑이가 들어있어 강아지들의 사냥 본능을 자극한다. 단,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터지거나 솜이 나올 경우엔 즉각 회수하여 먹지 않도록 주의 할 것. web www.betterskorea.com
COTTON ROPE
고양이가 발톱으로 뭔가를 박박 긁는 행동을 즐기는 반면, 강아지는 입에 뭔가를 넣고 질겅질겅 씹거나 물고 당기기를 좋아한다. 덴티스츠어포인트먼트에서 소개하는 ‘코튼 로프’ 시리즈는 친환경 염료로 세탁하고 염색해 반려견이 물고 빨아도 안심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좋아 쉽게 해지지 않는다. 물고 당기는 놀이는 치석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서 일석이조다. web dentists-appointm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