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Paper, Present : 너를 위한 선물>이 12월 7일부터 2018년 5월 27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하얀 종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종이는 단순한 기록을 위한 매체에서부터 아티스트의 아이디어 노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의 시작점이 되어왔다. 전시 <Paper, Present : 너를 위한 선물>은 아티스트의 손끝에서 완성한 작품에 감성을 입혀 예술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바람, 별빛, 햇살 등의 자연 요소와 기억, 설렘과 같은 감정의 요소를 종이에 결합해 구성한 공간을 통해 자연적 현상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아날로그적 정서를 자극하는 매체로써 종이를 경험하게 한다. 참여 작가는 리처드 스위니, 스튜디오 욥, 아틀리에 오이, 토르드 본체, 토라푸 아키텍츠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조각, 설치, 가구 및 제품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12월 7일부터 2018년 5월 27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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