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및 인테리어 컨설팅 회사인 바우리벤에서 운영하는 리치우드가 새로운 분위기로 단장을 마쳤다.
이미 완성된 공간에 포인트 가구로 두기 좋은 아이템을 선보이는 컨셉트로 기존에 소개했던 빈티지 가구를 과감히 제하고, 공간을 확장하며 가구 본연의 개성이 돋보이게 연출한 것. 독점으로 소개하는 핀란드의 가구 브랜드 아데아 Adea, 여성과 남성, 작고 큼, 부드럽고 단단함, 현재와 과거 등 양면의 모습에서 보여지는 예상하지 못한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는 포르투갈 브랜드 도크 Dooq, 연수진 대표가 여행 중 구입한 스툴, 조명 등을 비롯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디자인 가구를 제안하며 오브제, 소품도 한 켠에 전시했다. 핸드메이드로 제작되는 조 카리아티 Joe Cariati, 훌륭한 색감의 나손 모레티 Nason Moretti의 와인잔과 컵, 이탈리아 세라믹 브랜드 리나 메나르디 Rina Menardi의 정갈한 세라믹 제품 등을 소개한다. 리치우드의 쇼룸은 1년에 두 번 공간에 컨셉트를 부여해 변모할 예정이다.
add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42길 10
tel 02-798-0341
open 오전 11시~오후 8시30분(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