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방탄소년단 본보야지 시즌 4’에서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완벽한 힐링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뉴질랜드. 일상에 지쳐 평화와 여유를 원하는 현대인들은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다. 이미 마음속 넥스트 여행지를 뉴질랜드로 정했다면 아래 뉴질랜드 숙소 리스트를 참고해보자.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200% 즐길 수 있는 이색 숙소 5곳을 소개한다.
BTS의 발자취를 따라서
더 뷰즈 바이 터치 오브 스파이스
BTS가 머물렀던 ‘더 뷰즈 바이 터치 오브 스파이스’는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해 있는 빌라형 숙소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창문 너머로 보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 경관이다. 서던 알프스의 아름다운 산봉우리와 그 아래 맑고 투명한 호수가 있는데 속세에 벗어나 신선놀음 하기에 제격이다. 어느 정도 힐링이 되었다면 BTS처럼 숙소 근처의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곤돌라&루지를 방문해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해도 좋다.
주소 : 3 Whitbourn Place, Fern Hill, 9300 퀸스타운, 뉴질랜드
푸른 빛깔의 푸카키 호수를 가지는 법,
푸카키 레이크사이드 겟어웨이 하우스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이곳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자연 경관이 있는데 바로 푸른 빛깔의 푸카키 호수. 빙하호로 영화 ‘호빗:스마우그의 페어’에 등장한 호수마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BTS 멤버들도 이곳을 방문해 즐기곤 했는데 이 곳은 트레킹과 스키 천문 관측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이 푸카키 호수를 뉴질랜드에 있는 동안 사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호숫가에 위치한 푸카키 레이크사이드 겟어웨이 하우스에 묵는 것! 매일 아침마다 푸카키 호수의 반짝임으로 맞이할 수 있다. 홀리데이 홈 유형의 숙소로 가족 단위나 단체가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주소 : 398 State Highway 80 (Mt Cook Hwy), 7944 레이크 푸카키, 뉴질랜드
트레킹 여행을 위한
아오라키 마운트 쿡 알파인 로지
뉴질랜드의 가장 높은 산이자 국립공원인 마운틴 쿡은 높이 3천 미터가 넘는 23개의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트레킹을 즐긴 이곳은 전문 산악인들 사이에서 오스트랄라시아 최고의 등반 지역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트레킹을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마운트 쿡 국립공원 내의 아오라키 마운트 쿡 알파인 로지를 추천한다. 마운트 쿡 내에 가장 인기가 많은 후커 밸리 워킹 트랙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트레킹 이 외에도 수려한 산의 경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취사 가능한 주과 바비큐 시설이 있어 산장에서 즐기는 아늑한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다.
주소 : 101 Bowen Drive, 7946 마운트 쿡 빌리지, 뉴질랜드
동화 속 집,
컨트리 로지 킨록
뉴질랜드 곳곳에 아름다운 도시들이 있다. 그 중 북섬에 위치한 타우포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타우포호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로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나 이곳에서는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빙, 래프팅, 하이킹, 산악자전거 등 레포츠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송어 낚시터로 알려져 송어 낚시를 체험할 수 있다. 타우포의 푸른 언덕 한가운데는 목가적인 게스트하우스 컨트리 로지 킨록이 있다. 타우포를 배경으로 마치 동화 속 집 같은 곳인데 본채와 별채로 나눠져 있어 본채에 머물 시 호스트와 함께, 별채에는 독립적으로 지내며 본채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또 이 곳의 장점은 친절한 호스트는 물론 직접 요리해주는 무료 영국식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다.
주소 : 83 Hitiri Road RD1, Kinloch, 3377 타우포, 뉴질랜드
*자료협찬: 부킹닷컴 www.book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