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이 화랑미술제 최초로 진행된다. 열띈 경쟁을 통해 선별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자.
유재연, Ruby Moon_200x150cm_Oil on Canvas_2019 유재연은 일상의 관찰에서 기인한 삶의 태도와 예민한 시선 그리고 감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정인, 잔상 조각 모음_129×300cm_종이에 볼펜_2018~19 빛으로 인해 생겨나는 잔상처럼 이정인은 작품을 통해 잊혀지고 익숙한 것을 인지하고 회상하고자 한다.
이빛나, Save as ‘Collection No.3’_112.1×193.0cm_Oil on Canvas_2013 이빛나는 자본주의 시대에서의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과 저장 강박에 관한 이야기를 작가의 언어로 풀어나간다.
보라리, 우연의 지평선_450×520×230cm_Polyester and Wire, 가변 설치_2019 천장에 굽이치는 뜨개실 오브제를 매달아 드라마틱한 공간을 연출했다.
김춘재, Misty Scape_Stairs_67×162cm_Oil on Canvas_2019 그의 작품은 작가 자신이 가진 이상세계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느끼는 순간 만들어진다.
이혜성, Nameless Flowers1-3_130×194cm_Oil on Canvas_2018 생명이 가진 유한한 시간을 식물을 통해 그려냈다.
김나나, Filled Plane(or Drawn Plane)_80.3×80.3cm_Oil on Canvas_2019 변화하는 색은 시간의 흐름과도 닮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