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화랑미술제 줌-인 BEST 7

2020 화랑미술제 줌-인 BEST 7

2020 화랑미술제 줌-인 BEST 7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이 화랑미술제 최초로 진행된다. 열띈 경쟁을 통해 선별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자.

 

유재연, Ruby Moon_200x150cm_Oil on Canvas_2019 유재연은 일상의 관찰에서 기인한 삶의 태도와 예민한 시선 그리고 감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정인, 잔상 조각 모음_129×300cm_종이에 볼펜_2018~19 빛으로 인해 생겨나는 잔상처럼 이정인은 작품을 통해 잊혀지고 익숙한 것을 인지하고 회상하고자 한다.

 

이빛나, Save as ‘Collection No.3’_112.1×193.0cm_Oil on Canvas_2013 이빛나는 자본주의 시대에서의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과 저장 강박에 관한 이야기를 작가의 언어로 풀어나간다.

 

보라리, 우연의 지평선_450×520×230cm_Polyester and Wire, 가변 설치_2019 천장에 굽이치는 뜨개실 오브제를 매달아 드라마틱한 공간을 연출했다.

 

김춘재, Misty Scape_Stairs_67×162cm_Oil on Canvas_2019 그의 작품은 작가 자신이 가진 이상세계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느끼는 순간 만들어진다.

 

이혜성, Nameless Flowers1-3_130×194cm_Oil on Canvas_2018 생명이 가진 유한한 시간을 식물을 통해 그려냈다.

 

김나나, Filled Plane(or Drawn Plane)_80.3×80.3cm_Oil on Canvas_2019 변화하는 색은 시간의 흐름과도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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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전시 CONTINUUM 4312 : The Same but Different

스피커 전시 CONTINUUM 4312 : The Same but Different

스피커 전시 CONTINUUM 4312 : The Same but Different

오디오를 비롯해 가구부터 조명, 커피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리빙 편집숍 에디토리에서 JBL의 4312 스피커를 주제로 한 전시를 진행한다.

 

성수동에 위치한 에디토리

 

<CONTINUUM 4312 : The Same but Different> 전시는 미국을 대표하는 스피커 블내드 JBL의 스피커 중에서도 최다 판매율을 자랑하며 40년 가까이 사랑받아온 4312 시리즈에 주목했다. 1982년에 처음 출시한 JBL 4312부터 2019년형 모델인 JBL 4312G까지 총 7개의 제품을 한데 모아 스피커 역사의 흐름과 음향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한 조형물과 영상 등도 둘러볼 수 있으니 좋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싶다면 방문해볼 것. 3월 8일까지.

tel 070-7576-4047

 

 

JBL 4312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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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화랑미술제 메인 전시 BEST 9

2020 화랑미술제 메인 전시 BEST 9

2020 화랑미술제 메인 전시 BEST 9

이번 화랑미술제에서는 530여 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3천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 눈여겨봐야 할 9명의 작가를 <메종>의 시선으로 까다롭게 선별했다.

 

유엠갤러리_김구림, 음양 7-S 149_146.2×112.5cm_캔버스에 아크릴_2007 캔버스를 가득 채운 다양한 색상의 아크릴에서 음양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313아트프로젝트_박기원, X 모빌_130cm_테이프, 와이어, 스테인리스강_2019 평범한 재료를 적극 활용한 설치물은 공간과도 조화로운 면모를 보인다.

 

우손갤러리_이배, Issu du Feu-ch78_100×80cm_Charcoal on Canvas_2003 숯을 활용해 영롱하고 정갈한 동양의 미를 한껏 뽐냈다.

 

웅갤러리_신한철, 꿈무리_68×48×48cm_Stainless Steel, Transparent Color Coating_2019 여러 개의 구(球)가 마치 포도송이처럼 한데 모여 묘한 안정감을 자아낸다.

 

갤러리현대_정상화, 작품 70-B-6_162.2×130.3cm_마포에 아크릴_1970 일반적인 페인팅 대신 뜯어내기와 채워 넣기라는 반복적인 방법으로 제작한 정상화의 작품은 매번 각기 다른 독특한 색과 질감을 자랑한다.

 

가나아트_David Quinn, Machnamh Series_20.5×13.5cm(개당)_Oil on Paper on Plywood_2019 각각의 합판에 구현된 회화는 작가 자신이 느꼈던 순간의 감정과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PKM갤러리_김지원, 풍경_228×145cm_리넨에 오일_2018 일상적인 공간과 소재를 면밀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갤러리바톤_허우중, 등잔 밑_Dimension Variable_Paper, Paint, Styrofoam Board, Wall Putty_2019 허우중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의 다양한 사회적 쟁점에서 비롯된 불안한 감정을 추상화된 도형 속에 투영해냈다.

 

학고재_허수영, 숲 13_45.5×53cm_ 캔버스에 유채_2018 허수영은 숲에 드리운 사계의 모습을 담아내며 흘러가는 시간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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