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봄철 황사까지····. 창문을 열기가 두려운 요즘, 위생적인 집 안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청정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똑똑하고 착한 세탁기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에서 10kg의 ‘W1’ 드럼세탁기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더 똑똑하고 강력한 기능을 탑재했다. 세탁물의 오염도와 색상, 세탁량에 따라 세제의 양을 적정하게 자동 조절해 투입하는 트윈도스 기능으로 세제를 절약할수있다.육각형 벌집 모양으로 디자인된 드럼 내부 표면과 그 위에 쿠션 역할을 하는 얇은 수막이 형성되는 밀레만의 허니컴 드럼 기술도 빼놓을 수 없다. 옷감의 손상과 구김을 최소화해 고급 원단이나 섬세한 옷감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탁량을 알아서 감지하여 그에 맞는 물과 전기를 사용하는 파워워시 2.0 기능과 최소 49분 만에 세탁을 완료할 수 있는 퀵 파워 워시 기능이 탑재돼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5종 모두 탑재된 기능이다르니 꼼꼼하게 비교해야 한다. 2백58만~4백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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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까지 잡는 에어드레서
옷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야 제대로 된 청정이다. 에어, 스팀, 건조, 청정의 의류 청정 방식을 적용한 에어드레서는 옷을 흔들지 않고 에어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소음, 진동 없이 미세먼지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안감케어 옷걸이 기능을 통해 겉감뿐 아니라 피부에 직접 닿는 안감까지 섬세하게 관리해준다. 특히 미세먼지 필터로 의류에서 털어낸 먼지가 제품 내부에 잔류하거나다른옷에배지않도록했다.냄새분해필터로 담배,고기,땀냄새등 스팀으로 없애기 힘든 냄새도 말끔히 분해해준다. 대용량 제품이라 상의 5벌, 하의 5벌까지 동시 케어가 가능하다. 골드 미러, 크리스탈 미러, 다크 블랙의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1백89만~2백9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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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진 물걸레 청소
겨우내 집 안 곳곳에 쌓여 있는 묵은 먼지를 툭툭 털어내고 깨끗이 정돈할 때가 다가왔다. 허리를 구부리고 바닥을 닦아야 하는 물걸레 청소는 모두가 기피하고 싶은 집안일 중 하나인데, 종합가전 브랜드 신일에서 출시한 ‘듀얼 물걸레 무선청소기’는 이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무선 방식으로 삼성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3시간 쾌속 충전 시30분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며 넓은 공간을 청소할 수 있기 때문. 제품 헤드는 상하 90̊, 좌우180̊로 각도 조절이 가능해 좁고 낮은 공간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헤드 전면에는 LED 조명이 있어 가구 아래 잘 보이지 않는 먼지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1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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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적인 건조기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는 삼성 그랑데 AI 세탁기와 함께 사용했을 때 빛을 발한다. 사용자의 습관과 패턴을 익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세탁 코스에 맞는 건조 코스를 자동으로 연동하는 ‘AI 코스연동’,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을 우선 순위로 제안하는 ‘AI 습관 기억’ 등 차별화된 AI 기능이 돋보인다. 그랑데 AI건조기의 경우 성능이 대폭 향상됐는데 건조 시간이 빨라져 셔츠 한 장을 세탁해서 건조하는 데 36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3중 필터로 열 교환기에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신경썼으며 열 교환기 연결 부위에는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 코팅처리를했고, 사용자가 직접 점검할 수 있는 기능도 유지했다. 특히 그레이지 색상은 고급스럽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잘 어울려 가장 추천하고 싶다. 건조기는 1백79만9천~1백99만9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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