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LUSH에서는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고 네이키드 캠페인’ 행진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기 위해 러쉬에서 재미있는 디지털 행진을 제안했다.
러쉬 LUSH에서는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고 네이키드 캠페인’ 행진을 진행해왔다. 고 네이키드 캠페인은 러쉬의 본고장 영국에서 2007년부터 진행해온 캠페인이다. 검은색 앞치마를 두르고 과대포장을 줄이기, 포장 최소화하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지구 환경을 위한 습관이 적힌 푯말을 들고 행진한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기 위해 러쉬에서 재미있는 디지털 행진을 제안했다. 러쉬코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닉네임을 입력하면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만들어진 아바타는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으며 지구의 날 오후 12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러쉬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 나 대신 닉네임 명찰을 달고 디지털 행진을 하는 아바타를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할듯! 러쉬는 친환경적이고 동물 복지를 생각한 원료로 코스메틱 제품을 만들어오고 있으며 포장을 최소화하고 용기를 재활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직접 거리로 나가는 대신, 내가 만든 아바타로 디지털 행진에 참여해보는 것을 어떨지. 코로나 시대가 만든 즐거운 이벤트가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