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의 배우 데뷔작이자, 1990년대 인기 시트콤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 The Fresh Prince of Bel-Air의 주요 촬영 장소였던 로스앤젤레스의 호화 저택을 기억하는가. 올해로 시트콤 방영 30주년을 맞아 이 집을 윌 스미스가 직접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숙소를 선보였다. 게스트는 침실, 화장실, 풀장 라운지, 식당 등 호화롭게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방 안에 전시된 에어조던 운동화를 신어 볼 수도 있고, 윌 스미스와 90년대 힙합 듀오로 활동했던 DJ 재지 제프의 LP판을 들으며 추억에 잠길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로스앤젤레스 거주자들만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그러나 로스앤젤레스 주민이 아니어도 슬퍼말자. DJ 재지 제프의 전설적딘 디제잉 기술을 가르쳐주며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체험이 (abnb.co/djjazzyjeff) 있으니까. 집에서 온라인 체험을 통해 DJ 재지 제프화 소통하며 힙합 디제잉 기술을 배우며 안타까움을 달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