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간편한 블루투스 스피커부터 선명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하이엔드 스피커까지 아름다운 소리로 공간을 가득 메우는 음향 가전 리스트.
소노로 마스터피스
독립된 5개의 클래스 D파워 앰프와 5인치형 서브 우퍼가 내장된 2-way 형식의 올인원 오디오 소노로의 마스터피스는 블루투스와 CD, 라디오, USB 지원 기능 버튼을 하나의 캐비닛에 담아 다양한 기능을 한눈에 보고 사용할 수 있다. 월넛 컬러로 마감한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에디토리에서 판매. 1백80만원.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엣지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프레임 전면을 패브릭으로 감싼 디자인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볼륨 레벨에 따라 포트를 열고 닫아 자동으로 출력을 조정하는 액티브 베이스 포트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바닥에 놓고 사용하거나 벽에 부착할 수 있게 고안됐다. 컬러는 실버와 브론즈 2가지다. 뱅앤올룹슨에서 판매. 4백75만원.
탄노이 체비엇
탄노이에서 1970년대 출시한HPD 시리즈를 계승하는 레거시 시리즈 중 하나로, 클래식하고 우아한 외관은 세심한 수작업을 통해 탄생한 결과다. 내부에 장착된 듀얼 콘센트릭 드라이버와 500와트 12인치 듀얼 드라이버, 2개의 별도 채널이 포함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로 원음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음질을 구축한다. 에디토리에서 판매. 7백80만원.
데이븐 모조
둥글고 아담한 크기의 모조는 나무로 만든 어쿠스틱 렌즈를 활용해 모든 각도에서 빈틈없이 균일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다운파이어링 타입의 내장 서브 우퍼는 정교한 저역대를 형성해 섬세한 전달이 필요한 클래식이나 록 음악을 감상하기에도 적합하다. 어쿠스틱 렌즈는 추후 월넛, 메이플, 체리 3가지 중에서 교체할 수 있다. 오디오 갤러리에서 판매. 3백13만원.
JBL L82 클래식
이전 출시된 L100 클래식 특유의 입체적인 사운드를 다시 한번 구현한 선반형 스피커로, 1인치 티타늄 돔 트위터와 탄탄한 저음을 출력하는 8인치 퓨어 펄프 콘 유닛으로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지원한다. 쿼드렉스 폼 그릴은 클래식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오렌지 컬러를 비롯해 블루, 블랙 등 3가지 색상이 있다. 에디토리에서 판매. 3백50만원.
네임 오디오 뮤조2
캐비닛 볼륨을 13% 끌어올려 베이스의 성능을 강화했고 멀티 코어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를 적용해 전세대에 비해 더욱 뛰어난 구동력을 자랑한다. 스피커 그릴의 경우 기본 컬러인 블랙 외에도 3가지 다른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오디오 갤러리에서 판매. 2백5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