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여자> 그 첫 번째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베르나르뷔페전’입니다. 국내 최초 대규모 단독 회고전으로 20세기 프랑스의 마지막 구상 회화 작가인 베르나르 뷔페의 원화 92점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전시에요. 베르나르 뷔페가 생소한 이들도 있지만 그는 ‘피카소 대항마’ 일 정도로 천재 화가였습니다. 무려 8천여 점의 엄청난 양의 작품을 남긴 그의 작품을 그것도 원화로 즐길 수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전시는 9월 1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