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 2019

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귀 호강의 날’

By |

편집부 선배로부터 오르페오를 추천 받았다. 사운즈 한남에 위치한 칵테일 바 라스트페이지에는 몇 번 다녀온 적 있지만 바로 그 옆 오르페오의 존재에 대해서는 금시초문이었다. 오르페오는 하이엔드 오디오를 선보이는 사운드 플랫폼 오드 ODE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빵빵한 사운드와 함께 영화 관람을 할 수

1604, 2019

빵 굽는 조명 갤러리, 와츠

By |

용인으로 터전을 옮긴 와츠 조명이 ‘갤러리 와츠&카페’를 오픈했다. 감각적인 조명 아래 맛있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어 디자인 피플을 위한 최적의 나들이 장소다.   웅장한 샹들리에가 달린 테라스.   학동사거리에서 오랜 시간 인테리어 조명을 책임져온 와츠 Watts 조명이

1504, 2019

몰스킨×원더우먼

By |

몰스킨의 ‘원더우먼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는 강렬하고 대담한 1970년대 팝아트의 빈티지 그래픽을 그대로 녹여냈으며, 원더우먼이 가진 불굴의 의지와 만화 원작 특유의 상상력이 느껴진다.     원더우먼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와 블루로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데일리 노트가 갖춰야 할 페이퍼와 밴드,

1204, 2019

한 대 뽑아볼까

By |

에디터는 이번 달 머스탱을 하나 뽑기로 마음먹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머슬카이자 문화적 아이콘인 포드 머스탱을 완벽하게 재현한 레고의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포드 머스탱 세트 말이다. 아름다운 다크 블루 컬러의 몸체에 하얀색 줄무늬로 마감했고, 후드와 트렁크를 열면 정교하게 설계된 V8 엔진과

1204, 2019

화요, 최정상 바텐더를 만나다

By |

싱가포르까지 갔는데 리젠트 호텔의 ‘맨해튼’을 경험하지 못한 애주가들이 있다면 주목하자.     맨해튼은 아시아 베스트 바에서 2년 연속 1위, 세계 50 베스트 바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한 전 세계 바텐더와 애주가의 성지다. 그런 맨해튼의 총괄 바텐더 필립 비숍이 4월 20일과 21일,

1104, 2019

소나무, 모래 그리고 한옥

By |

성남시 사송동에 카페 사송이 문을 열었다. 정재은 대표가 가옥이었던 이곳을 손님과 공유하기 위해 1년여의 시간을 들여 천천히 완성한 것.     한옥의 고즈넉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슬레이트 지붕을 기와로 변경하고, 큼지막한 통창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카페의 주변 풍경을 공간에 들였다. 덕분에

1004, 2019

문은정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4시의 딤섬’

By |

해가 뉘엿한 오후 4시, 이래저래 헛헛하다. 그럴 땐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허기까지 달랠 수 있는 딤섬집으로 슬쩍 날아든다.   더 라운지   사실 서울은 본토처럼 아무 때나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딤섬집이 흔치는 않다. 대부분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에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