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이 깃든 도자 손맛이 깃든 도자 손맛이 깃든 도자 By 원 지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빚은 도자에 액세서리를 올린 듯 수놓은 장식이 아름답다. 그 형태도 문양도 독특한 강민경 세라미스트의 도자는 제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By 원 지은|
중첩의 미학 중첩의 미학 중첩의 미학 By 이 호준| 무던한 단색같지만, 한층 한층 쌓아가다 이윽고 이룩해내는 고요한 깊이감. 장승택, 겹 회화 150-2, 220×170cm,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2020 구태여 설명하지 않는 모호함과 원색이 갖추지 못한 다채로움마저 지닌 작품을 선보이는 장승택 작가의 개인전 <겹 회화 The Layered Painting>가 By 이 호준|
어둠 속 빛 한 점 어둠 속 빛 한 점 어둠 속 빛 한 점 By 원 지은| 국제갤러리가 미국의 현대미술가 제니 홀저 Jenny Holzer의 개인전을 K2와 K3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제니 홀저의 회화 작업 국제갤러리가 미국의 현대미술가 제니 홀저 Jenny Holzer의 개인전을 K2와 K3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40여 년간 언어를 삼아 작업해온 홀저는 다양한 By 원 지은|
연말은 전시 풍년! 연말은 전시 풍년! 연말은 전시 풍년! By 이 호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0년, 좋은 것만 보며 마무리하자. 12월을 화려하게 장식할 네 가지 전시를 소개한다. 단 한번의 키스 Ein Einzinger Kuss 더콘란샵이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아 영국 아티스트 샤샤 로브 Sacha Robe와의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선보인다. 괴테의 주인공을 By 이 호준|
이동기의 팝아트 이동기의 팝아트 이동기의 팝아트 By 신 진수| 이동기 작가에겐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합친 ‘아토마우스’의 창시자, 한국의 앤디 워홀 등의 수식어가 붙곤 한다. 하지만 개인전 <이동기: 2015~2018>를 보면 그를 팝아트에만 국한지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동안 캐릭터와 낯익은 문구, 자신만의 레이어링 페인팅 기법을 선보여온 그가 이번에 선보인 By 신 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