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서가를 위한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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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북카페를 오픈했다. 미처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애서가들은 주목하자. 경북 안동에 위치한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북카페를 오픈했다. 1300여 권의 인문학 서적과 음료,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문학뿐 아니라 그래픽 노블&그림책, 디자인&예술, 인문, 여행&요리, 여가&취미,

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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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발굴, 지원해온 대림문화재단의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이 더욱 넓어진 공간으로 이전했다.     한남동 골목에 있던 기존 공간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장소로 옮긴 구슬모아당구장에서는 첫 전시로 패션과 문화를 아우르는 크리에이터 그룹 아더 Ader의 <아더: 위 아더 월드 Ader: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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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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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강진주의 세 번째 <소리전>이 ‘순환’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소리전>은 일반적인 사진전과 달리 음악감독, 구성작가와 협업해 소리를 도입한 입체적인 전시다. 이번 <소리전-순환>은 한국의 부엌 뒤편에서 조용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조리 도구를 주인공으로 조명한다. 이범 음악감독이 음향을 맡았고 <소리전>을 기획하고 주최한 ACNY의 송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