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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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패션과 피사체를 담아내는 포토그래퍼 클레망틴 파세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동안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을 담아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보내온 7개의 사진에는 싱싱한 식재료에서 느껴지는 제철의 감각과 아기자기한 일상 용품 그리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해가는 우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월요일

고마워요 뽀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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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많이 먹으면 정말 뽀빠이처럼 힘이 세질까? 일부 사람들은 뽀빠이가 거짓말쟁이라고 했지만 사실 뽀빠이는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말해도 되겠다.     1870년 독일의 화학자가 시금치의 철분 함량을 작성하던 중 소수점 한 자리를 잘못 찍었고 시금치는 실제보다 철분이 10배나 많은 야채가 되었다.

문은정 기자의 감자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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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여름이면 외할머니는 껍질이 지진 난 듯 쩍 하니 갈라지고, 그 사이를 포슬포슬 비집고 나오는 하지 감자를 삶아주었다.     과자만 달고 살던 삐뚤어진 꼬맹이였음에도, 그 짭조름한 맛과 식감은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끝내줬다. 하얀 백설탕에 폭 찍어 한입에 넣고는

뉴욕, 도심 속의 그린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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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생기 있는 뉴욕의 맨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곳. 자연에서 온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한 유니언 스퀘어 그린 마켓을 소개한다. Ⓒwanderlustinthecity.com 파머스 마켓의 시초인 유니언 스퀘어 그린 마켓. 농부와 어부들이 직접 기른 식재료부터가공을 최소화한 진짜 유기농 식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Play in the Supermarket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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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각지에서 들여온 슈퍼마켓 속 아이템들. ‘토마토케첩 포 그로운업’ 언제부턴가 케첩은 어린이들의 전유물이 되었다. 토마토케첩 포 그로운업은 어른도 당당히 먹을 수 있는 케첩이다. 할라피뇨페퍼를 첨가해 핫소스처럼 매콤한 맛이 난다. 349g, 4천원대. 웨이트로즈 ‘아스파라거스 소스’ 아스파라거스와 크림, 올리브유로 만든 담백한 맛의 소스다.

여름 채소 먹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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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열린 ‘마르쉐@씨앗밥상’의 주제는 뜨거운 여름 햇살을 받고 자란 여름 채소다.매달 2달 간격으로 열리는 ‘마르쉐@씨앗밥상’. 씨앗에서 밥상까지라는 테마로 농부와 요리사, 참가자가 만나 식재료에 대한 지식과 건강한 레시피, 맛있는 식사를 나누는 자리다. 2월의 콩, 4월의 풀에 이어 6월에 열린 ‘마르쉐@씨앗밥상’의 주제는

하몽이 맛있는 ‘존쿡델리미트 압구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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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다이닝과 갖가지 식재료 쇼핑이 동시에 가능한 그로서런트 일곱 곳. 마지막은 신사동의 '존쿡델리미트 압구정점'이다.육가공 전문 기업인 에쓰푸드의 ‘존쿡델리미트’. 오랜 노하우로 만든 100여 가지의 육가공 제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선보이고 있다. 그중 존쿡델리미트 압구정점에서는 이러한 제품은 물론 매장에서 마이스터가 매일 직접 만드는

이마트의 복합 식문화 공간, ‘피코크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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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다이닝과 갖가지 식재료 쇼핑이 동시에 가능한 그로서런트 일곱 곳. 이번에는 일산의 '피코크키친'이다.일산 이마트타운 내에 위치한 이곳은 이마트의 PB 상품인 피코크의 각종 제품을 쇼핑하고 피코크 제품을 이용한 요리 또한 맛볼 수 있는 복합 식문화 공간이다. 요즘 싱글족은 물론 맞벌이 부부에게

온라인으로 식재료 쇼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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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팔아 마트에 가지 않아도, 무거운 짐을 옮기지 않아도 된다. 클릭 한번으로 엄선된 식재료를 집으로 배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테이스트샵 류태환, 남성렬 등 유명 셰프 20여 명과 자체 소속된 미슐랭 2스타 출신의 셰프가 제안하는 쿠킹 박스를 배송한다. 일일이 계량된 재료와 상세한

독일식 식육 판매점, ‘어반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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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다이닝과 갖가지 식재료 쇼핑이 동시에 가능한 그로서런트 일곱 곳. 다섯 번째는 구의동의 '어반나이프'!독일식 식육 판매점인 메츠거라이 형태를 띤 어반나이프. 1층은 독일식 정육점, 2층은 바비큐&그릴 레스토랑, 3층은 델리 레스토랑으로 나뉜다. 1층에서는 냉장육과 국내산 냉장 돈육으로 만든 50여 종의 제품을 구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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