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너블한 전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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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고, 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을. 마음 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감수성들이 깨어나는 시간이다. 그 감성을 충전시켜 줄 전시 3곳을 소개한다.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조금 패셔너블한 전시들로.   샤넬, 가브리엘 샤넬 향수 팝업 스토어 샤넬에서 15년만에 새로운 향수를

의미 있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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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로운 테마에 맞춰 신선한 컬렉션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에르메스. 올해의 테마는 ‘오브제의 의미’로, 지난달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에서 선보인 F/W 컬렉션은 남녀 컬렉션과 주얼리 컬렉션, 홈 컬렉션을 통해 일상 속 오브제의 의미를 되새긴다. 기하학적 문양의 캐시미어 스카프와 위트 있는 프린트의

드니 몽텔의 레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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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매장은 크기와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일관된 언어로 공간을 디자인한다. 건축과 공간 디자인은 모두 파리의 르나 뒤마 건축사무소 RDAI에서 담당하는데 이곳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드니 몽텔이 이번 레노베이션을 지휘했다.   윈도 디스플레이는 플라잉시티, 배영환, 지니서, 잭슨홍과 함께 10년간의 윈도 작업 가운데

에르메스의 새로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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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랜드마크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가 새 옷을 입었다. 에르메스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비전을 담은 브랜드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주는 새로워진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를 소개한다.   슬림한 다리 라인이 특징인 2인용 체어와 의자, 콘솔 등 장 미셸 프랭크 디자인 제품과

봄 옷 입은 애플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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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에르메스가 2017년 새로운 컬러의 밴드를 공개했다. 테크와 패션이 만나 디자인과 기능 모두를 충족시키는 애플 워치 에르메스. 라임, 블뢰 제피르, 콜베르 3가지 색상의 새로운 애플 워치 에르메스 밴드가 공개됐다. 에르메스의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스트랩이 손목 위의 테크 제품을 완벽한 패션

새 옷 입은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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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명품관 1층에 자리한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항상 새로운 영감으로 매장을 디자인하는 에르메스가 갤러리아 명품관 1층에 자리한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포부르 모자이크’와 ‘엑스-리브리스 모자이크’를 입구에 장식한 매장의 파사드는 커피색과 적동색으로 마감된 메탈 패브릭 패널들과 래커 페인트로 마감된 패널들로 이루어진다.

파리지앵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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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까지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린다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리는 <파리지앵의 산책 Wanderland> 전시는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이상한 나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다. 더불어 에르메스가 가지고 있는 철학과 정신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규모나 내용 면에서도 ‘역시 에르메스구나!’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그들의 상상력은 타의 추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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