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aison & Ob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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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메종&오브제가 진행됐다. 테러의 영향을 걱정했던 것은 기우였다. 세계적인 브랜드와 인테리어를 사랑하는 이들로 북적거렸던 메종&오브제 전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도 당차 보였다.1 박삭 bacsac에서 선보인 조롱박 모양의 물통 ‘샤트플뢰유 Chantepleure’ 2 라스빗에서 선보인 조명 ‘스피어 샹들리에’. 3

중국 현대미술 작가와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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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2명의 아티스트와 루이비통재단미술관이 만났다.중국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올해 9월 5일까지 프랑스 파리 루이비통재단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중국 본토 출신의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과 루이비통재단미술관의 소장품 컬렉션 중 중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참여 작가로는

담백한 브리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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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버전의 브리오슈와 계절 과일로 만든 타르트를 즐길 수 있는 곳.미슐랭 3스타 셰프 기 사부아가 자신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을 파리 국립주화제조소 건물로 이전하면서 근처에 베이커리 구 드 브리오슈 Gout de Brioche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스트로 부풀린 빵에 버터, 달걀, 우유와 약간의 설탕을

예술을 사랑하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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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코너와 라휜의 함께 가기.생제르맹 데프레 거리를 대표하는 뒤 마고 카페 근처에 문학과 예술 전문 서점인 라휜 La Hune이 처음 문을 연 것은 지난 1949년이다. 앙토냉 아르토, 앙드레 브르통, 트리스탄 차라와 같은 초현실주의자들이 단골로 드나들었던 이곳은 프랑스의 유명 출판사인 플라마리옹이

세상을 위한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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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벼룩시장 생투앙 초입에 문을 연 친환경 공간 ‘라 리사이클러리’를 소개한다. 파리 북쪽에 위치한 대규모 벼룩시장인 생투앙 Saint- Ouen의 초입에 새로운 친환경 공간 라 리사이클러리 La Recycleri가 문을 열었다. 1970년대까지 기차역으로 사용해왔지만 이후에는 유휴 공간이 돼버린 가레 오나노 Gare Ornano역에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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