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머물고 싶은 호텔

By |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완벽한 날씨에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면 주목하자.   코오롱 호텔 경주에서 보내는 가을밤 축제, ‘코오롱 호텔’ 경주의 아름다운 토함산 단풍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가을밤을 보낼 수 있는 ‘문 라이트 페스티벌’은 어떨까? 생맥주와 와인, 막걸리 등 술과 찰떡궁합을

네오클래식 디자인의 정수

By |

롯데호텔서울에서 럭셔리 라인으로 오픈한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 이어 강북에서 선보이는 롯데호텔서울의 야심작이다.   넓고 밝은 분위기의 ‘프리미어’ 룸. 절제된 화려함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하이엔드 객실로 천장의 간접조명과 몰딩, 침대 벽면의 구획을 나눈 프레임 거울, 대리석 바닥 등이

시간 여행자의 디자인 스페이스

By |

레스케이프 호텔은 로맨틱한 파리지엔의 감성이 느껴지는 어번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이다.   레스케이프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인 ‘라망 시크레’. 과감한 색 대비를 이루는 작품을 선보이는 최랄라 작가의 작품이 걸려 있는 이곳은 클래식한 가구와 몰딩이 조화된 공간에 현대적인 작품이 어우러져 오묘한 긴장감을

홍대의 유스 컬처를 경험하다

By |

갤러리, 라이프스타일숍, 카페 등 온갖 요소가 공존하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는 그간 정의했던 호텔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그런데 그것이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설립 방향이었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럭셔리함을 뽐내는 여타 호텔의 스위트룸과 달리, 마치 아트 컬렉터의 집에

기본에 집중한 호텔

By |

9월 말, 서울에 담백한 호텔 하나가 오픈한다.     ‘좋은 음식과 충분한 숙면’이라는 기본 가치에 집중한 알코브 호텔이 그곳이다. 우드 톤의 차분한 컬러가 특징인 총 15층 규모의 공간은 스위트, 슈페리어를 포함해 총 108개의 객실로 구성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선정릉과 테헤란로의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