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대한 물음 디자인에 대한 물음 디자인에 대한 물음 By 이 호준| 누군가는 그를 디자이너라 부르고 혹자는 골몰히 상념에 젖어 있는 사상가라 평한다. 이토록 다양한 시선이 교차하지만, 그가 50여 년간 쌓아온 디자인 아카이브만큼은 올곧다. 단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필요와 목적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 이것이 엔조 마리가 오래도록 빚어온 디자인이다. By 이 호준|
Nature of Material Nature of Material Nature of Material By 이 호준| 재료의 본질을 이해하고 왜곡하지 않는다. 기능적인 조각과 미학적인 가구의 경계에 선 박원민 작가는 단 하나의 문법으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었다. 카펜터스 갤러리와 진행한 첫 전시 수장고에서 만난 박원민 작가 빛을 한껏 머금을 땐 쪽빛을 By 이 호준|
상상의 산물 상상의 산물 상상의 산물 By 이 호준| 빅게임은 일상에 도사린 모든 사물을 세심하게 바라보고 상상한다. 단순하지만 실용적인 그들의 작품은 이에 대한 바람직한 산물이다. 왼쪽부터 엘릭 프티, 그레구아르 장모노, 오귀스트 스코 드 마르탱비유. 2005년 4월 밀라노 가구 박람회의 살로네 사텔리테 전시장 한 켠에서 젊은 By 이 호준|
찾아가는 카페 찾아가는 카페 찾아가는 카페 By 신 진수| 영국을 대표하는 산업디자이너 톰 딕슨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카페‘톰 딕슨, 카페 더 마티니 Tom Dixon, Café the Martini’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오픈했다. 단독 매장을 기대했던 이들은 조금 아쉽겠지만 자신이 디자인한 가구와 조명을 활용해 직접 공간 디자인을 완성해 톰 딕슨의 By 신 진수|
잉가 상페에 대한 단상 잉가 상페에 대한 단상 잉가 상페에 대한 단상 By 신 진수| 잉가 상페 Inga Sempé. 그녀에 대한 기억은 강렬하다. Hay Materia 로낭 부훌렉과 그녀가 부부인 것을 몰랐던 몇 년 전 밀라노에서 로낭에게 비가 오는데 왜 우산을 챙기지 않았느냐고 소리치는(불어는 모르지만 확실히 그런 상황이었다) 여자가 바로 잉가 By 신 진수|
세르주 무이 × 컬렉트 세르주 무이 × 컬렉트 세르주 무이 × 컬렉트 By 이 호준| 세르주 무이와 컬렉트가 만난다. 쿤 더 피리스의 코트 선반. 세르주 무이와 컬렉트가 만난다. 직선과 곡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던한 조형미가 돋보이는 조명을 선보여온 세르주 무이와 미드센트리 모던 가구 셀렉트숍 컬렉트가 함께 <Rencontre 직선과 곡선의 만남, 그 접점> By 이 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