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의자를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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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방에 둘 의자 구매에 빠져 있다. 3년 전 식탁 의자를 산 뒤로 의자를 구입한 기억이 없다.     그만큼 오래되고 신중한 고민이었다. 후보들은 많았다. 앉아서 일을 하려면 자세교정 의자를 사야 할까? 조금 불편해도 디자인이 한껏 강조된 의자를

인스타그램으로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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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에 있는 장과 프륀의 특별한 저택. 그들은 19세기 스타일의 이 공간을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컬러풀한 벽과 디자인 가구로 꾸민 이들의 방은 시크하면서 놀랍다.   부엌에서 현관으로 이어지는 복도. 점토 구슬로 된 웅장하고 유니크한 샹들리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주문 제작한 것. 꽃병 ‘코네오

신경옥의 작은 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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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신경옥의 스타일을 규정할 단어는 없다. 오랜 세월 동안 찬찬히 빚어낸 오직 신경옥만의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논현동 건물을 특별하게 탈바꿈시켰다 하여 잠시 다녀왔다.   신경옥은 자신도 작업실에 온 것이 오랜만이라며, 평소에는 항상 공사 현장에 나가 있다고 했다.

driver’s 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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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8대의 차와 운전자 각각의 취향이 담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모았다.   모델명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 출시가 5천2백80만~5천8백90만원 최고 출력 245/5,500ps/rpm 최대 토크 35.7/1,500~4,800kg · m/rpm 엔진/변속기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엔진,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AWD) 볼보

네덜란드식 모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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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가구 브랜드 파스토에 Pastoe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캐비닛 전문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가장 깔끔하고 세련된 형태의 수납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엘 세리 L-Serie’ 캐비닛은 미니멀한 라인과 모든 장식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겉에서 보면 선과 사각형만 보이는 단순한 형태이지만 서랍과 선반

Waiting for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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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을 기다리며 화사하게 만개한 플로럴 아이템을 감상해본다. 라익스뮤지엄에 보관된 명화를 아트월로 제작한 ‘부케 오브 플라워’. 얇고 가벼운 카드와 커넥터로 구성됐다. 익시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80×100cm, 10만8천원.   골드와 플라워 패턴의 패브릭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는 암체어는 까레.

SPRING HOME FURNISHING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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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새출발하는 이즈음, 우리 집에도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 싶다면 주목하자. 익숙한 공간을 가구 하나로 새롭게 만들어줄 봄맞이 가구 쇼핑.     필터 테이블 램프 타원형의 감각적인 셰이프와 모던한 색감이 어우러져 조명을 켰을 때뿐만 아니라 오브제로도 멋스럽다. 블루닷 제품으로 핀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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