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 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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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립도서관의 백미인 로즈 리딩룸이 2년간의 보수공사를마치고 공개됐다. 앉아서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호사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공공 도서관이자 뉴요커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인 뉴욕 공립도서관. 특히 개관 이래 125년 동안 뉴욕의 학자와 학생, 관광객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