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에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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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1970년대부터 런던의 남부 지역에서 조그만 가든 센터 역할을 해온 피터셤 너서리스 Petersham Nurseries는 어느 날 부동산 개발 업자들에 의해 철거당할 위기에 놓인다. 하지만 다행히도 1997년 보글리오네 Boglione 가족이 이곳을 인수하며 5년이란 긴 복원

열정이 완성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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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리버티 백화점에 생기를 불어넣는 플라워숍이다.런던의 대표적인 백화점 리버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정문 입구에 자리 잡은 자그마한 플라워숍 와일드 앳 하트 Wild at Heart일 것이다. 1년 내내 봄을 떠올리게 하는 화사한 꽃들로 리버티에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북유럽을 향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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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디자인숍이다.2015년 가을, 이스트 런던의 유명 쇼핑 거리인 레드처치 스트리트에 문을 연 디자인숍 모놀로그. 캐나다 토론토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탈리아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런던으로 이주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파벨 클림크작 Pavel Klimczack이 그의 배경만큼이나 다양한 국적과

콘란의 디자인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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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디자이너 테런스 콘란의 트렌디한 인테리어숍.ⓒPaul Raeside 1952년 노팅힐의 한 지하 사무실에 가구 디자인 스튜디오를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거대한 콘란 왕국을 만들어온 가구 디자이너 테런스 콘란. 1980년대 중반 첼시 지역의 유서 깊은 미쉘린 빌딩(미쉘린 타이어가 런던에서 사무실로 사용하기

영국 인디펜던트 디자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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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다양한 패션 · 리빙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런던 블룸스버리 지역에 위치한 다크룸은 영국발 인디펜던트 디자인의 위력을 보여주는 숍이라 할 수 있다. 외벽과 내부가 모두 검은색으로 장식되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지만 이곳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컬러풀하고

매퀸, 초심으로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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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과 젊은 디자인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매퀸의 세컨드 라인인 McQ의 새로운 매장이 이스트 런던에 오픈했다. 스피탈필즈 마켓에 문을 연 이번 매장은 이스트 런던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브랜드로 성장한 알렉산더 매퀸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사운드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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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스 Sonos의 최상의 사운드와 런던 최고의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미국의 오디오 회사 소노스 Sonos에서 운영하는 소노스 스튜디오가 LA에 이어 두 번째로 런던에 오픈했다. 누군가의 집처럼 거실, 작업실 등으로 꾸며진 공간에 설치된 완벽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소노스만의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할

자연과 하나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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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모티프로 한 프린트와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색상으로 여성성을 최대한 살린 패션 브랜드 에르뎀 Erdem이 최초의 단독 매장을 열었다 터키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디자이너 에르뎀 모랄리오글루 Erdem Moralioglu. 2010년 처음 런던 패션 위크에 데뷔해 5년이란 짧은 시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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