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 본 그릇

By |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다가 슬쩍 그릇을 뒤집어 봤다. 좋은 그릇 쓰기로 유명한 열 곳의 세련되면서도 한국적인 스타일의 레스토랑 식기들.   Modern Korean 왼쪽 방향 왼쪽의 소반 형태 그릇과 밥그릇, 국그릇은 모두 민스키친의 것. 김영환 작가가 새로이 시작되는 민스키친의 신메뉴를 위해 제작한 것이다. 그릇이 하나의 작품처럼

토니유의 의미 있는 프로젝트

By |

토니유 셰프가 가회동에 두레유를 오픈했다. 오너 셰프로서의 첫 레스토랑으로, 62년간 인사동에서 정통 한식을 선보이던 두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곳이다. “모던 한식이 너무 트렌디하고 강남에 집중된 경향이 있어요. 마치 구세대와 신세대가 단절된 것처럼요.” 그는 두레의 역사를 이어 좀 더 전통에 가까운

갤러리에서의 식사

By |

삼청동 pkm갤러리에서 pkm가든 카페를 오픈했다. 유러피언 스타일의 건강한 레시피를 지향하는 곳으로, 홈메이드 느낌을 살린 프티 파인 퀴진 Petit Fine Cuisine 메뉴를 선보인다. 돼지 목살을 장시간 저온 조리한 뒤 빵에 끼워 먹는 포쉬포크 샌드위치나 비트에 마리네이드한 루비살몬을 곁들인 샌드위치, 일본의 미소된장을 사용하여 만든 파스타

뉴욕에서 만난 프랑스

By |

미국인 셰프 다니엘 로즈가 환상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 르 코코에서 특별한 프랑스 퀴진을 선보인다. 미국과 프랑스의 절묘한 만남이 미식가들을 이곳으로 이끈다.1 위베르 로베르의 그림으로 장식한 바 공간. 2 르 코코의 오리 요리. 3 벽돌 마감과 여러 개의 샹들리에로 꾸민 르 코코의

서울의 맛을 이야기하다 ‘서울다이닝’

By |

이탤리언 프렌치 스타일의 서울을 만날 수 있다.1 마포갈비의 맛을 담은 숯불에 구운 이베리코 돼지고기, 대파, 멸치 페스토. 2 블랑다드를 재해석한 부드럽게 익힌 감자와 대구, 파프리카.  김진래 셰프의 지휘 아래 이탈리아와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서울의 맛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서울다이닝’이 문을 열었다. 지리적으로

모두의 레스토랑 ‘공공빌라’

By |

다양한 요리를 하는 셰프들과 팝업 레스토랑을 이태원에 오픈했다.1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선보인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2 달콤하고 부드러운 미니 바노피 파이. 매번 셰프가 바뀐다? 4~6주마다 양식, 한식,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를 하는 셰프들과 팝업 레스토랑을 여는 ‘공공빌라’가 이태원에 오픈했다. ‘셰프 인 레지던스’라는 독특한

늦가을에 즐기는 새로운 맛 ‘옳음’

By |

11월부터 오찬과 정찬 코스를 맛볼 수 있다.도산공원 앞에 자리한 레스토랑 옳음은 모던 한식과 프렌치를 결합한 세련된 요리를 선보이는 곳. 11월부터 늦가을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를 오찬과 정찬 코스에서 맛볼 수 있다. 무화과를 곁들인 ‘비프 카르파치오’, 대하살을 듬뿍 넣은 ‘김치새우만두’, 돼지고기와

이게 바로 미식의 길 ‘322 소월길’

By |

플라워숍과 레스토랑 네 곳을 하나의 골목길로 오갈 수 있게 조성한 미식 공간이다.1 가리비와 아티초크, 초리조 등을 올린 ‘테판’의 철판요리. 2 ‘카우리’의 모둠초밥과 생선회.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 새로운 미식의 길이 열렸다. 이름하여 ‘322 소월길’로 플라워숍과 레스토랑 네 곳을 하나의 골목길로 오갈 수 있게 조성한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