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에서 만나는 바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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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웨이 광교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스트롤 Strol에서 진행 중인 바우하우스 Bauhaus 전시를 보고 왔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Form Follows Function', '덜어낼 수록 더해진다 Less is More'는 말로 대표할 수 있는 바우하우스 시대는 장식성을 배제하고 기능에 충실한 예술을 선보였다. 스트롤에서는 깔끔하고

지난 50년 인테리어 되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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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100주년을 기념해 개봉한 영화 <바우하우스>와 20세기 산업디자인의 역사를 바꾼 디터 람스를 다룬 영화 <디터 람스> 등 레트로 인기에 힘입어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각광받고 있다. 현대 가구 디자인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지난 50년의 디자인 흐름을 살펴보자.   티타월은 키티

바우하우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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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아닌 집에서 경험하는 바우하우스를 위해 미뗌바우하우스를 오픈한 우수민, 류민수 대표를 만났다.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고 질리지 않는다는 바우하우스 디자인에 푹 빠진 이들은 가구보다 손잡이에 주목했다.   바우하우스를 대표하는 컬러로 칠한 3층 쇼룸. 유아적인 분위기가 나지 않도록 고심해서

SPIRIT OF BAUHAUS&MEMP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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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디자인 스튜디오 파르메자니를 운영하는 마르코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의 오래된 농장을 독특하게 개조했다. 바우하우스의 엄격함과 멤피스 정신을 담은 데커레이션으로 20세기 디자이너의 오브제가 한곳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있다.   입구에 그려진 말 실루엣을 제외하고 오래된 창고에 남아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처마가

CELEBRATING BAUHAUS 10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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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메종>을 통해 소개된 빈티지 컬렉터 사보 임상봉의 1970년대 내추럴 라운지 공간을 기억하는가? 그가 이번엔 경기도 양주에 있는 조명박물관에서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 <Reflex Bauhaus>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보의 바우하우스 컬렉션과 조명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명을 중심으로 초기

부아부셰×바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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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워크숍인 부아부셰 Boisbuchet Archtecture/Design Workshop의 2019년 테마는 ‘역사 만들기’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바우하우스를 기념하고 경의를 표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오늘날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바우하우스를 되짚어보며 앞으로 어떻게 지속적인 디자인을 해나갈 것인지 탐구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뉴 바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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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디자인 라이선스를 가장 많이 보유한 브랜드 텍타는 ‘바우하우스 나우하우스 Bauhaus Nowhaus’라는 이름의 실험을 진행하는 중이다.     오리지널 바우하우스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한 제품을 선보이는 실험인데 그 첫 번째 주인공은 ‘F51N’ 암체어다. 발터 그로피우스의 ‘F51 홀링달’ 암체어를 리뉴얼한 ‘F51N’ 암체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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