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속에 지은 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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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브리지가 펼쳐진 밤 풍경을 배경으로 새로운 레스토랑이 모습을 드러냈다. 마치 스키장을 연상시키는 오두막의 향연과 포근한 온기를 담은 메뉴를 선보이는 더그린스가 그 주인공이다.   ©Howard Hushes Corporation   새해에도 뉴욕의 레스토랑은 끊임없이 변화할 것이다. 예전에는 테이블조차 예약하기 어려웠던

브루클린의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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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경제적으로 부흥했던 브루클린을 떠올리게 하는 인더스트리 시티는 브루클린의 화려한 재기를 꿈꾸게 한다.   뉴욕의 5개 자치구 중 하나인 브루클린은 미국 전역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다. 각국에서 모여든 이민자와 맨해튼의 높은 집세를 피해 넘어온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브루클린의 문화는 뉴욕만의

녹색 과일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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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뉴욕을 사로잡은 건 진하고 부드러운 녹색 과일, 아보카도다. 아보카도로만 만든 메뉴를 선보이는 브루클린의 아보카데리아는 아보카도의 천국이다. 신선한 재료와 아보카도를 사용하는 아보카데리아 토스트 위에 아보카도와 비트 하머스를 올린 ‘아보로즈’. 신선한 재료와 아보카도를 사용하는 아보카데리아

브루클린의 파이브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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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그린포인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브런치 가게. 브루클린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취향깨나 있다고 자신하는 브룩클린족이라면 이 레스토랑에서 주말에 점심 식사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혹은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차라리 윌리엄스버그로 발길을 돌렸을 수도 있다. 그린포인트 지역의 가장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