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캉스를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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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낯선 곳으로의 여행보다 묵직한 책 한권이 더욱 많은 여운을 남기기도 한다. 시원한 곳에서 느긋한 독서 시간을 향유할 수 있는 서점을 소개한다.     https://www.instagram.com/p/CC_E86Rp9cX/?utm_source=ig_web_copy_link 책 한 권만큼의 여유, 한 권의 서점 얼핏 밖에서 들여다보더라도 내부 공간 전체를 훤히 둘러볼

테마별 도서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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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점과 전자책이 늘어나면서 안타깝지만 오프라인 서점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이들이 많이 줄어든 게 사실이다.         핸드폰이나 노트북으로 읽을 거리를 찾는 것이 아닌 직접 책을 만지고 고르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서울 부영을지빌딩 지하 1층에 라이프스타일

살아 있는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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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의 한적한 골목길에 아름다운 서점 책책이 오픈했다.   “언제부턴가 리빙 콘텐츠가 평면화되는 것이 조금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식도 직접 먹어봐야 하고, 인테리어도 직접 보는 게 좋잖아요. (책 속의 콘텐츠를) 공간 안에 입체적으로 풀어내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전직 잡지 기자 출신이자 출판인인

문구 홀릭을 위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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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스테이셔너리 숍   파크 PARRK 해외 예술 서적을 소개하는 독립 서점 포스트 포에틱스와 홍대의 유명한 동네 책방인 땡스북스가 큐레이션한 서적을 모아놓은 파크는 소장 가치 높은 국내외 책은 물론 감각 있고 세련된 문구류를 엄선했다. 세계적인 보도 사진을 모은 ‘매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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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서점 파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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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퀸마마마켓 3층에 오픈했다. 도산공원에 위치한 퀸마마마켓 3층에 어른들을 위한 서점 ‘파르크 Parrk’가 오픈했다. 땡스북스와 포스틱포에틱스가 협업해 선별한 책을 볼 수 있는 서점으로 국내 도서는 땡스북스가, 해외 서적은 포스트포에틱스의 취향이 반영돼 있다. 일반적으로 형광등이 켜진 사무실 같은 서점과는 분위기부터 다른데, 커다란

예술을 사랑하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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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코너와 라휜의 함께 가기.생제르맹 데프레 거리를 대표하는 뒤 마고 카페 근처에 문학과 예술 전문 서점인 라휜 La Hune이 처음 문을 연 것은 지난 1949년이다. 앙토냉 아르토, 앙드레 브르통, 트리스탄 차라와 같은 초현실주의자들이 단골로 드나들었던 이곳은 프랑스의 유명 출판사인 플라마리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