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의 예술가 홍연의 예술가 홍연의 예술가 By 이 호준| 실의 작가 시오타 치하루는 붉은 실오라기에 유한한 삶에 관한 사유를 남기기 시작했다. 가나아트센터의 2층 전시장이 온통 붉게 물들었다. 혈관을 연상시키는 붉은 실이 이리저리 뒤엉키며 공간 전체를 옭아매 마치 신체 속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자아낸다. 실을 활용한 작업으로 By 이 호준|
신생 갤러리로의 초대 신생 갤러리로의 초대 신생 갤러리로의 초대 By 신 진수| 경리단길에 최근 문을 연 P21 갤러리는 독특하게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지금 두 개의 공간에는 설치 미술로 유명한 최정화 작가의 개관전 <짓, 것>이 진행 중이다. P21 갤러리는 박여숙화랑에서 경력을 쌓은 그녀의 딸, 최수연 대표가 이끄는 갤러리다. 아무런 장식 By 신 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