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보이는 것들 어느새 보이는 것들 어느새 보이는 것들 By 이 호준| 리빙과 아트. 분야가 맞닿은 곳에 두 사람이 있었다. 경험은 여유가 되었고, 천천히 쌓아온 안목은 확고한 기준이 되었다. 오래된 건물을 개조한 복합 문화 공간 성수야드, 그곳에서 스튜디오 트루베 조규진 대표와 유승은 아트 디렉터가 합심해 거창한 주제 대신 편안하지만 뚜렷한 취향의 장을 By 이 호준|
2021년의 예술 시장 2021년의 예술 시장 2021년의 예술 시장 By 신 진수| '위로’라는 키워드와 함께 경험을 중시하고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다양한 방식과 플랫폼의 예술 시장이 올해는 더 깊숙이 자리 잡을 것이다. 2021년 9월 포장 예정인 크리스토의 개선문 프로젝트. Christo, L'Arc de Triomphe, Photo: André Grossmann, ©2019 Christo 당혹스러웠던 2020년이 By 신 진수|
마음과 공간을 채우는 시간 마음과 공간을 채우는 시간 마음과 공간을 채우는 시간 By 원 지은| 넓은 창으로 따스한 햇살이 들이치는 세라믹 스튜디오 선과선분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선한 미소가 아름다운 김민선 세라미스트 유난히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요즘, 은행나무의 노랑 물결로 가득한 창밖 풍광이 아름다운 세라믹숍을 방문했다. 이곳은 김민선 세라미스트가 운영하는 By 원 지은|
독특한 세계관의 예술가, 로즈 와일리 독특한 세계관의 예술가, 로즈 와일리 독특한 세계관의 예술가, 로즈 와일리 By 원 지은| 영국을 너머 전 세계를 사로잡은 86세의 할머니 화가 로즈 와일리에게 나이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로즈 와일리를 소개한다. 영국 켄트의 오두막은 그녀의 작업실이자 집이다. CRose Wylie ‘나이는 그저 숫자에 By 원 지은|
가난하지 않은 미술 가난하지 않은 미술 가난하지 않은 미술 By 신 진수| 아주 사소하거나 버려진 재료를 활용한 작품 사조를 뜻하는 아르테 포베라가 정신적으로 점점 황폐해져가는 지금 시대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Giuseppe Penone’s Germination (2017), Louvre Abu Dhabi Museum Mario Merz, Igloo di Giap, 1968. , By 신 진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제작자, 스튜디오페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제작자, 스튜디오페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제작자, 스튜디오페페 By 원 지은| 단순히 표상적인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까지 탐구하는 것을 즐긴다. 새로운 시도에 한발 다가선 스튜디오페페와 이야기를 나눴다. 스튜디오페페의 듀오 디자이너 아리아나 렐리 마미와 치아라 디 핀토. 밀라노에 기반을 둔 듀오 디자이너 스튜디오페페 Studiopepe는 By 원 지은|
LONDON DESIGN FESTIVAL ③ LONDON DESIGN FESTIVAL ③ LONDON DESIGN FESTIVAL ③ By 이 호준|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색다른 시도와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였던 제18회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1 Butt Hinge×Jewel Box. 2 Rim Latch Pul×Name Card Holder. 3 Handrail Bracket×Watering Can. 4 Anti-losse Fanstener×Coaster&Trivet Set. 5 Pole Hook×Tray. 6 Caster By 이 호준|
LONDON DESIGN FESTIVAL ② LONDON DESIGN FESTIVAL ② LONDON DESIGN FESTIVAL ② By 이 호준|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색다른 시도와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였던 제18회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컬러의 힘 런던의 랜드마크 타워인 시티 포인트가 영롱한 색상으로 물들었다. 개발자 브룩필드 Brookfields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키트&카부들 Kit&Caboodle이 파트너십을 맺고 시티 포인트 건물 앞을 By 이 호준|
LONDON DESIGN FESTIVAL ① LONDON DESIGN FESTIVAL ① LONDON DESIGN FESTIVAL ① By 이 호준|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색다른 시도와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였던 제18회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버추얼 디자인 데스티네이션의 참가국인 스웨덴은 새로운 현실이라는 큰 주제 아래 ‘미러미러 오프 더 월 Mirror Mirror off the wall’을 선보였다. 스웨덴 출신의 여성 디자이너와 By 이 호준|
홍연의 예술가 홍연의 예술가 홍연의 예술가 By 이 호준| 실의 작가 시오타 치하루는 붉은 실오라기에 유한한 삶에 관한 사유를 남기기 시작했다. 가나아트센터의 2층 전시장이 온통 붉게 물들었다. 혈관을 연상시키는 붉은 실이 이리저리 뒤엉키며 공간 전체를 옭아매 마치 신체 속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자아낸다. 실을 활용한 작업으로 By 이 호준|